[FETV=서윤화 기자] 애큐온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대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1일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애큐온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10가구를 선정, 5만 Kcal/h 이하의 가정용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내 전체 구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복지부 조사 기준, 중위소득 70% 이내의 소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애큐온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 3월부터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를 보유한 에너지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통해 난방비 절감 및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한다는 취지다. 이번 지원 사업까지 올해 총 30가구를 지원하게 되며 임직원 및 전사 기부금 6900만원 중 5175만원이 집행된다. 김민철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
[FETV=서윤화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국제해상보험연합(IUMI) 본부와 공동으로 ‘2021 국제해상보험연합 서울 컨퍼런스<사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2일부터 15일 까지 총 10일 동안 개최한다. 국제해상보험연합은 글로벌 해상보험의 발전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874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관련 산업의 이슈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는 1874년 국제해상보험연합이 설립된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스톡홀름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컨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디지털 혁신 및 산업 전반에 강조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를 향한 길 : 지속가능성, 회복력, 혁신'을 주제로 선정했다. 또한 글로벌 해상보험 및 해운·조선업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슈를 점검하고 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교환할 예정이다. 메인 워크샵에서는 적하, 선박, 해양에너지, 손실방지 등 IUMI 산하 10개 위원회별로 워크샵을 개최해 다양한 이슈에 대
[FETV=서윤화 기자] ABL생명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팩스(Fax) 보험금 청구 서비스<사진>’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ABL생명은 사고보험금 청구 고객의 약 40%가 팩스로 서류 접수를 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일반적인 팩스 기기 또는 팩스 앱을 통한 사고보험금 접수 방법에 추가로 ‘디지털 팩스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개발했다. 디지털 팩스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고객이 팩스 기기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앴다. ABL생명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 접속해 본인인증 없이도, 피보험자와 수익자가 달라도 사망, 장해, 진단을 제외한 상해, 실손 등 최대 300만원까지의 보험사고에 대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위임 청구 및 위임 수령은 접수가 불가하다. 올해 ABL생명은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올해 초 ‘챗봇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영업점 고객서비스 비대면 전환’ 등 다양한 디지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사고보험금 팩스 접수는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보험금 청구 방법이다. 이를 디지털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소셜벤처 프로그램인 ‘교통∙환경 챌린지 3기’의 5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DB손보는 교통∙환경 챌린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2019년부터 국내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손해보험 업종 특성에 기반을 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환경 챌린지 1,2기로 선발된 소셜벤쳐는 프로젝트 이후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의 성과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통∙환경 챌린지 3기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해 총 120개 소셜벤쳐가 지원한다.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FETV=서윤화 기자] 흥국생명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와 함께 온라인 상품인 ‘무배당 AI가 관리해주는 속편한 변액연금보험<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신상품은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변액연금보험으로 1형(최저연금적립금 보증형)과 2형(최저연금적립금 미보증형)으로 구성한다.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가 시장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 펀드에 투자하는 형태의 변액연금보험이다. 이번 상품은 단 하나의 펀드(베리굿자산배분형100)로만 운영되는 상품으로 펀드 선택의 어려움 및 변경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1형(최저연금적립금 보증형)으로 설계 시 운용손실이 발생해도 납입한 보험료의 115%(15년 이상 가입 시)를 보장한다. 고객들에게 편의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한 셈이다. ‘AI가 관리해주는 속편한 변액연금보험’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오프라인 상품 대비 비교적 보험료가 저렴하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업체인 파운트가 상품의 판매 및 관리를 전담하는 디지털 GA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상품 가입은 파운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AI의 자산운용을 통해 급변하는 투자
[FETV=서윤화 기자] SGI서울보증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일 9시부터16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통계·전산·경영·경제 4개 분야로, 10월 필기전형과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이용한 온라인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SGI서울보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과정에 AI기반의 서류전형 평가제도를 신규 도입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보맵이 국내 대표 GA 피플라이프와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맵이 보유한 디지털 보험 역량과 피플라이프의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는 상호협력으로 고객 경험 제고와 각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보맵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과 피플라이프의 전국 내방형점포 운영 경험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보맵은 최근 디지털 GA 출범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전문가 상담을 결합하고 보장분석에서 가입까지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한 데이터 기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판매채널 다각화와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하는 보맵의 노하우와 전국망을 갖추고 있는 피플라이프의 보험 판매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보맵은 고객이 최적의 방식으로 필요한 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민통선 내 배추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최광수 대표이사와 나눔봉사단 10여명은 배추 모종을 심으며, 농사 시작을 응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NH저축은행 최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자세로, 농심(農心)을 새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국내 어린이보험 시장을 둘러싼 대형 손해보험사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해상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의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된다. 어린이보험은 아이의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만 30세 미만 성인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또 자동차보험 처럼 고객이 먼저 찾는 몇 안 되는 보험이다. 아울러 보험사의 입장에서 미래 잠재 고객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1일 손보 업계에 따르면 장기인(人) 보험 1위인 삼성화재는 신상품 출시와 상품 리뉴얼 통해 어린이보험의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리틀 파트너'를 출시했다. 이는 삼성화재가 1년여 만에 내놓은 어린이보험이다. 이 상품은 태아 가입 시 아토피 진단, 인공와우이식수술 등의 특약 등 태아에서 30세까지 자녀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특약 선택을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산모를 위한 보장을 확대하는 한편 납입면제 확장형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꿈이 자라는
[FETV=서윤화 기자] 우리카드는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렌터카 전용 PLCC 상품인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PLCC 출시를 통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건수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업계 1위 롯데렌터카와 함께 장기렌터카 시장을 적극 공략 할 수 있게 됐다. 해당카드로 장기렌터카 렌트료를 자동이체 할 경우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트료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자동차 특화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주유·LPG 리터당 100원 할인, 전기차 충전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차비 할인, 하이패스 카드 이용금액 할인 등 다양한 자동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여 업계 최초로 탈 PVC 합성수지 친환경 소재 카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였다. 기존 카드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PVC) 플레이트와 달리 소각 시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 발생이 없으며,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카드를 제작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PLCC 출시를 통해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