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축사 및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최 대표는 충남 홍성의 양돈 축사, 서산의 사과 과수원 등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피해를 살펴보았다. 양돈 축사는 가축의 열사 피해가,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햇볕 데임)가 발생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최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한편,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카드 출시 첫해인 1984년에 카드를 발급해, 현재까지 이용 중인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수고객 중 1961명을 선정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사은품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선정된 1961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NH1961카드 뉴트로 버전(이하 뉴트로카드) 발급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트로카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 출시한 NH1961카드의 스페셜에디션이다. 농협을 상징하는 색상과 심볼마크 등을 활용해 뉴트로 컨셉을 강조한 플레이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로 오는 9월 30일 까지 6만원 이상 이용 시 6만원의 캐시백 서비스 또한 받을 수 있다.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12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1783억원, 3조84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7.4%, 5.6% 늘어났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8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5.5% 늘었다. 영업이익은 35.0% 늘어난 3680억원, 매출액은 6.2% 오른 7조55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5%로, 작년 상반기보다 2.5%포인트 개선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율과 사업비율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FETV=서윤화 기자] "보험사는 지금 법정 소송중입니다" 국내 보험업계가 계속되는 소송전에 몸살을 앓고 있다. 13일 보험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대형 생·손보사들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맘모톰' 2심 소송에서 최근 잇따라 패소했다. 맘모톰이란 초음파유도하의 진공보조장치를 이용한 유방양성병변 절제술이다. 두 보험사의 소송 내용은 다르지만 패소 이유는 같다. 보험사가 환자를 대신해 진료비 채권을 행사하는 것, 즉 '채권자 대위' 소송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채권자 대위권'은 채권자가 자신의 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채무자의 권리를 대신 행사하는 것이다. 두 회사 뿐만 아니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실손보험 적자에 시달리던 보험사들이 대거 소송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화재는 맘모톰 시술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냈다. 삼성화재는 의료기관들이 맘모톰으로 유방종양절제술을 한 뒤 임의비급여로 청구하는 불법행위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보험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1심에 패소 판결에 이어 최근 2심에서도 기각 판결을 내렸다. 삼성화재는 상고를 해 대법원 판결을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은 ‘대-스타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제3탄-자율주행, 바이오’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서비스’라는 과제를 출제했다. 정신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와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빠르게 매칭하는 상담 예약 서비스와 예약된 사용자에 대한 비대면 치료 서비스 제공이 과제의 핵심이다. 본 공모전은 지난 2일에 과제를 공개하고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공모전은 선정평가, 데이터 공개 및 멘토링, 최종 경진대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제별로 대상(500만원),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200만원)을 선정한다. 특히, 공모전의 과제별 대상 수상 스타트업에게는 ‘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1년간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그 외에 기술개발자금(최대 6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이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을 통하여 스타트업과의 협업
[FETV=서윤화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1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2196억원이다. 2조4877억원, 작년 동기 대비 50.8% 10.1% 늘어났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91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36.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3964억원과 4조9337억원으로 각각 33.3%와 10.1% 늘어났다. 상반기 보험영업 효율을 나타내는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계)은 106.9%로 작년보다 6.2%포인트(P) 낮아졌다. 메리츠화재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로 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2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 각각 3213억 3조791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0.9%, 7.2% 늘었다. 상반기 순이익은 4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68억원으로 25.3% 증가했고 매출액은 7조4329억원으로 7.7%, 늘었다. DB손해보험은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으며, 장기·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FETV=서윤화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31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452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7441억원과 1조475억원이다. 작년보다 각각 71,7% , 63.7% 급증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포인트(p) 감소한 101.5%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하반기에 해외 사업은 캐노피우스, 텐센트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일반보험의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부문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개편, 디지털 상품 출시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부가 서비스로 운영되던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을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CVC 펀드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 투자 및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도 지속할 계획이다.
[FETV=서윤화 기자] 상상인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한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로 두 달간 약 113.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걷기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상 속 걷기 장려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착한 걷기 운동이다. 상상인그룹은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 근거리 도보로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을 제안해 직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했다. 참여한 임직원 74%는 1kg 이상 체중을 감량했으며, 최대 16kg를 감량한 직원도 있었다.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155명은 지난 6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두 달간 총 6억 7300만보의 걸음을 달성했다. 1보를 70cm로 가정할 경우 총 47.1만km에 해당하는 것으로 두달 간 약 지구 11바퀴를 걸은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약 113.7 톤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짐에 따라 골프 관련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까지 골프존마켓에서 1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7000원부터 즉시 할인해주고, 31일까지 AK골프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부터 즉시 할인해준다.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패션 플랫폼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무신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 미디어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티빙) 및 생활요금 신규 자동납부 시 최대 3만5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응모하고 미디어 스트리밍·이동통신·도시가스·전기요금·4대 사회보험·아파트 관리비 중 원하는 업종을 신규로 자동납부 신청한 후, 10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업종별 신규 자동납부 1건당 5000원씩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아파트 관리비를 포함해 2개 업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