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보맵은 간편청구 시스템을 개편하고 서류가 없어도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맵의 ‘간편청구 서비스’는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회사인 지앤넷과 제휴하여 기존에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하는 방식에 이어 서류 없는 빠른 청구기능을 더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일상적으로 찾는 동네병원인 1차 병원의 소액 진료비 청구도 서류 없이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제휴 병원이 아니어도 ▲보험사별 최적의 전송방식 ▲사고 유형별 필요한 서류 ▲챗봇 상담지원으로 청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과정의 불편함으로 청구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소비자 편익을 고려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의 25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BC카드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BC카드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태그’를 활용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쿠폰 확인 절차 없이 고객에게 자동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도 가능해졌다. 부산에서 시작하여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상권 내 특별 가맹점에서 6개월 동안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20% 할인 혜택도 중복 제공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중소가맹점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잠정치) 59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6.0%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63% 증가한 4315억원이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작년 1분기 보다 0.2% 줄어든 4조849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제외하고도 지난해 동기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번 이익 급증은 사업비용 감소와 삼성전자 특별배당 등 투자이익이 많이 늘어난 것이 꼽히고 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3.2%포인트(p) 감소한 102.1%를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은 장기보험은 보장 보험료 비중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0.1%p 하락한 82.4%,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 로 인한 사고율 감소 및 지속적인 손해 절감 노력으로 전년보다 6.5%p 감소한 79.8%를 기록했다. 다만 일반보험의 경우 고액 사고 증가로 인해 87.3%로 6.2%p 상승했다. 투자 부문은 식 1.49%를 보유한 삼성전자로부터 1400억원 규모의 특별배당금을 받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40.3% 늘어난 6918억원의 투자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기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메디히어와 해외체류 한인들을 위한 ‘원격진료 및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방안 모색, 원격진료 서비스 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히어는 전세계 한인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멤버십 서비스 ‘닥터히어(DoctorHere)’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채팅 또는 영상통화를 통해 뉴욕 소재 닥터히어 병원에 소속된 한인 전문의들에게 영어와 한국어로 원격진료·처방·건강상담 등이 가능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규완 현대해상 본부장은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과의 선제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0일 자생한방병원과 ‘건전한 보험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험범죄에 공동대응하고, 건전한 보험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보험사기나 브로커를 통한 환자 알선 등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정보교류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석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험범죄에 대한 문제 인식을 함께 하고,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비용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KB생명보험이 키움히어로즈와 프로야구 2021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7년부터 5년째 스폰서십을 이어가게 된다. KB생명은 광고에 따른 후원을 실시하고 있고 키움은 2021시즌 선수단 유니폼 상의 어깨 패치와 포수 뒤 LED광고를 제공한다. 또한 계약체결 기념으로 지난 10일부터 2주간 페이스북으로 통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생명 관계자는 “키움의 젊고 역동적인 구단의 이미지를 통해 KB생보를 알리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서윤화 기자] 동양생명이 올해 1분기(1∼3월)에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 67.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7% 증가한 1065억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어려움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같은 기간 총 1조336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보장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펼쳐 보장성이 전년동기 대비 4.6% 성장한 5987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6.1% 증가한 36조1397억원, 운용자산은 5.8% 증가한 31조2077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4.05%로 전년동기 대비 4bp 상승했고 RBC비율은 221.2%를 달성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기타보장성 상품을 확대한 포트폴리오 개선과 안정성 중심의 자산운용 전략을 추진하여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어부바 에세이 공모전’의 수상 작품집<사진>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과 매거진 여성조선이 공동주최하고 ‘내 인생의 어부바’라는 주제로 2020년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작품집에는 대상작인 허민선 작가의 '내 인생의 어부바'를 비롯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 속 어부바 경험담 23편이 담겼다.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서비스도 마련됐다. 어부바 에세이 수상 작품집은 전국 신협 객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디오북은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역할은 소외계층과 서민의 경제적 자활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어부바하는 나눔의 정신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게 하는 데 있다”며 “어부바 에세이 작품집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의 기록을 돌아보며 함께 가치를 뜨겁게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BC카드가 국내 주요 데이터 거래 플랫폼 운영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금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성과 공유 및 관련 협의체 간 상호 교류 ▲금융데이터 거래 활성화(표준계약서, 품질 표준 수립 등) ▲데이터 거래 플랫폼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데이터 거래 대부분을 취급하는 데이터 플랫폼들이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여 현재 각 기관은 정부 주도의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BC카드)’, ‘데이터스토어(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금융데이터거래소(금융보안원)’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BC카드가 운영중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플랫폼 산하 13개 기업이 참여해 카드 소비, 보험, 증권·투자, 유동인구, 부동산, 맛집, 소셜 데이터를 생산·제공하고 있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상무)은 “이번 금융데이터 거래 플랫폼 간 협력으로 금융 데이터 유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