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DGB생명은 실물로 보관하고 있는 청약서류 등 종이문서들을 공인전자문서로 전환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는 스캔 문서의 무결성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신뢰스캔’ 절차를 거쳐 법적 효력이 보장되는 전자화 문서다. 공인전자문서는 문서 내용의 송·수신 등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3의 기관인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을 명확히 보장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시행에 따른 것이다. DGB생명은 공인전자문서 위탁 업체 선정 등 세부일정을 수립하고 조속한 시일 내 시스템을 도입 및 정착시킬 계획이다. DGB생명은 전자문서화를 통하여 물류비, 보관료, 관리비 등 기존에 소요되던 고정 비용을 대폭 줄였다.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다는 대표이사의 경영의지도 반영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청약서류 전자문서화는 DGB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및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사업적 효율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추구하는 생명보험사가 되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험사의 '여행자보험' 관련 문의도 늘고 있다. 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사이판과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버블' 협정을 맺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이르면 이번 달 말부터 여행사를 통해 자가격리 없는 사이판 단체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트래블버블을 체결하지 않았어도 여행이 가능한 지역도 있다. 입국조건은 상이하지만 현재 유럽 국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 여행목적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여행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여행사에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해외 여행자보험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 지난해 3~6월 기준 해외 여행자보험 판매 건수는 1만8063건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6.7%(55만1356건) 급감했다. 해외 여행자보험은 사망·후유 장해,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의료비, 배상책임 손해, 휴대품 손해, 특별비용 손해, 항공기 납치담보 등을 보장 해준다. 여행자보험
<이동> ▽임원 △마케팅본부 전무 이헌주 △제휴영업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부장 △영업추진센터 부장 서혁진 △가맹점마케팅2부 부장 윤준구 △CP영업부 부장 김보경 △법인기획부 부장 김동문 △법인영업부 부장 이주원 △카드금융부 부장 이병탁 △플랫폼사업부 부장 곽호석 △발급지원부 부장 김경준 △정보보호부 부장 김미정 △리스크관리부 부장 이용준 △소비자보호센터 부장 이종희 △준법지원부 부장 김기영 ▽센터장 △서울지역센터 센터장 나인성 △중부호남지역센터 센터장 이정기 △부산영남지역센터 센터장 서원범 <승진> ▽부장 △데이터마케팅부 부장 김영록 △가맹점마케팅1부 부장 이대호 △오토금융부 부장 정주영 △신금융영업부 부장 한종삼 △디지털혁신부 부장 곽상엽 △데이터사업부 부장 장석권 △ESG브랜드부 부장 김영곤 <신규선임> ▽부장 △경영지원부 부장 이정혁
[FETV=서윤화 기자] SGI서울보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서울시와 ‘아동주거 빈곤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 가정 보증금 및 주거비로 사용된다. 또한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화상 환아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도 일부 사용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이번 후원이 주거 취약계층 가정과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최 ‘2021 수목원·정원과 함께하는 그린공모전’에 신협 어부바 캐릭터 인형 1000개와 저금통 100개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3일까지 ‘그림 공모전’과 ‘모바일 사진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121개 국·공 사립수목원과 정원 등의 푸른 자연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가져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림 공모전은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 4명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신협은 어린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을 위해 그림 공모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어부바 저금통 100개를 준다. 모바일 사진 공모전은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촬영일자와 촬영 수목원·정원 이름을 적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대상 수상자에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이 수여해 총 105명에게 10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별도로 신협은 어부바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모바일 사진 공모전에 참가한 10명에게 평생어부바상(신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0만원을 함께 수여하고, 그
[FETV=서윤화 기자] 금융권 약자들이 힘을 합쳤다. 저축은행과 지방은행은 연계 대출 협약을 통해 고객 확보와 수수료 증가의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향후 지방은행과의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일 저축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SBI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중앙회 소속 48개 저축은행과 전북은행은 연계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방은행이 고객에게 저축은행의 대출 상품을 소개해 주는 것이다. 은행과의 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 등을 원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저축은행은 은행을 통해 소개 받은 고객에게 적정한 담보·신용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전북은행에서 제의로 이뤄졌다. 48개 저축은행의 점포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 100여개이다. 전북은행의 영업지점은 총 80개로 수도권에 16곳, 비수도권에 64곳이 있다. 저축은행은 이번 제휴로 지방은행이 연결해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시행하는 만큼 기존 고객보다 우량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지방은행의 경우 고객 소개에 따른 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 또 대출이 불가능한 고객이었던 만큼 실적에
[FETV=서윤화 기자] OK저축은행은 기존 요구불예금(입출금예금)인 ‘OK대박통장’을 개편한 ‘OK파킹대박통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OK 파킹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 및 납입방법 등의 제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은행 정기예금 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자금 관리에 용이하다. 기본금리는 연 1.3%(세전)며 타행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 할 경우 0.2%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연 1.5%(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 상품과 마찬가지로 최대 원리금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기존에 해당 상품을 보유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은행 및 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적용 기간은 해당 계좌를 타사 오픈뱅킹에 등록한 다음날부터 등록을 해제한 날까지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2015년도에 출시된 OK대박통장은 파킹통장의 원조 격인 상품으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고객의 자금운용 수요에 발맞춰 해당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FETV=서윤화 기자] 삼성카드는 생활요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달달할인'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은 아파트관리비·이동통신·렌탈·보험 등 매달 내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자동납부 연결 건 수 및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 금액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해 보다 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점·주유·병원·약국 등 생활필수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5%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디지털구독 서비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 멤버십 비용을 정기결제로 이용 시 최대 5000원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9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생활요금 등의 정기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카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운영업체인 더체크와 협업을 통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 출시에 앞서 KB손보는 더체크와 중소상공인들의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품은 더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시 의무보험 가입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 업종별로 맞춤 설계된 보험 가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KB 자영업자 종합보험(모바일 소상공인 종합보험)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화재사고, 시설소유관리자배상책임, 음식물배상책임 및 점포휴업손해 등 가입이 의무화된 보장과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료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보다 20%가량 저렴하다. 이 상품은 오픈 API를 활용하여 주소, 업종, 상호명 입력만으로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 가입대상 여부와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또한 건물전체 면적 등 건물
[FETV=서윤화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무배당 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과 은퇴 후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금지급형태에 따라 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과 푸르덴셜 연금보험으로 구성된다. 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100세 이전 사망 시 남은 연금액 수령이 가능해 유가족의 생활비와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확정된 연금액을 제공해 불확실성을 줄였다. 사망보장기간 동안 연복리 2.25%(연금지급기간 연복리 1.0%) 예정이율로 보증한다. 상품의 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이다. 만기에 따라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선택할 수 있는 연금개시연령은 5년 단위로 55세부터 70세까지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사고나 질병뿐만 아니라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확정된 예정이율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