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칵테일 스프리츠 아페롤 1ℓ 제품이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야외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에 걸맞는 가장 이상적인 용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페롤은 모임의 인원과 분위기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사이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375㎖ 제품은 1~2명, 750㎖ 제품은 3~4명, 그리고 1ℓ 제품은 5명 이상 모이는 자리에서 즐기기 가장 적합하다. 아페롤은 스프리츠 카테고리 내 아이코닉한 식전주로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를 넘어 수많은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탄산수와 리큐르 등을 넣어 만드는 칵테일 스프리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페롤은 오렌지와 루버브, 허브 등 재료로 만들어져 이탈리아 햇살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아페롤에 프로세코를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4억 5000만 잔, 1초에 14잔이 팔리는 월드 베스트 칵테일이다. 세계적인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올해 아페롤 스프리츠가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칵테일 부문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위에서 올해 8위로 전년 대비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전 세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BBQ 그룹이 가격을 인상하려던 계획을 8일가량 늦추기로 했다. BBQ 관계자는 22일 “권장소비자가격 조정 정책 시행 시점을 오는 31일로 8일간 유예하기로 했다”며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BBQ는 재료비와 임대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오는 23일부터 치킨 메뉴 23개 가격을 평균 6.3% 올리겠다고 밝혔지만, 발표 하루 만에 가격 인상 시기를 늦췄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황금올리브치킨은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황금올리브치킨콤보는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FETV=박지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호자 없이 사회 첫 발을 떼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S리테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천주 GS리테일 상무,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해 GS25 가맹점 중 일부를 ‘해피스토어’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기관들이 체결한 업무 협약서 내용은 GS25는 해피스토어 사업장과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 개발원은 해피스토어 운영과 참여의 주체 발굴과 연계를 지원함, 기아대책은 맞춤형 교육과 해피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함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협약 체결은 만 18세가 지나 고아원 등의 보호 시설을 졸업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보호자 없이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모색해야 하는 엄혹한 현실에 대한 인식을 3개 기관이 함께 하며 추진됐다. GS25는 우선적으
[FETV=박지수 기자] 컬리가 퀵커머스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 17일 특허청에 ‘컬리나우’ 상표권을 출원했다. 컬리나우는 컬리의 퀵커머스 사업 브랜드로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한 상품을 주문하면 1~2시간 내외로 즉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컬리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등 주요 거점에 PP(Pick & Pack, 집품·포장)센터를 확보했다. 관련 인력도 채용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아직 조율 중이다.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일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내 컬리나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컬리는 현재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상품을 배송하는 ‘샛별배송’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컬리는 지난해 신사업 중 하나로 퀵커머스를 지목했다. 이후 PP센터 설치 지역을 물색하고 배달대행업체와 제휴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이어왔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선 퀵커머스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에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 서비스업’도 추가했다. 컬리는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냈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여름철을 맞아 얼려먹는 소용량 ‘아침미소목장우유 생크림빵’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침미소목장우유 생크림빵은 ‘소용량’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였던 생크림빵 용량(110~130g)의 절반인 65g으로 출시됐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도록 냉동 형태로 내놓는다. 아침미소목장은 유네스코 지정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인증 업체로 자유 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목장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생크림빵과 함께 디저트 전문점 못지 않은 디저트를 고객들에게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음료가 ‘새로 살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스토어는 새로 살구 광고 속 새로구미가 되어 새로 살구 세계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살구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살구 정자 360도 포토존 촬영, 살구 드립 포석정에 술잔 띄워 보내기,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한상 체험 등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 관람을 희망할 경우 현장 대기 등록을 통해 차례로 입장 가능하다.
[FETV=박지수 기자] 광주 북구 임동 방직공장 터에 건립되는 ‘더현대 광주’ 설계가 공개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2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최대 규모 문화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설계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광주법인장 등 현대백화점 임원이 참석했다. 더현대광주의 설계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헤어초크 앤드 드 뫼롱(Herzog & de Meuron·HdM)이 맡았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헤어초크 앤드 드 뫼롱은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알리안츠 아레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설계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센터, 고급 주거시설인 ‘더 피크 도산’도 설계했다. 오는 2028년 서울 서초구에 개관하는 열린 미술관 형 수장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도 설계하고 있다. 헤어초크 앤드 드 뫼롱이 설계한 더현대 주는 수평적으로 펼쳐진 도시에 서로 다른 요소들을 수직적으로 쌓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전통 문화유산의 본류인 광주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와지붕과 마루 등 전통문화 요소를 백화점 건물과 접목했다. 현대백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오는 26일까지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 행사를 열어 인기 해외 생활가전, 홈인테리어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하이센스(Hisense)의 신모델 TV를 단독 직수입해 판매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지난해 전세계 TV 수출량 2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현재 5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이센스의 신모델 ‘4K 미니(Mini) LED TV’(55·65·75인치)와 ‘4K UHD TV’(65인치)가 있다. MiniLED와 UHD 두 모델 모두 벽걸이 형과 스탠드형의 두 가지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TCL의 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23~26일까지는 처음으로 미국 피규어 제작회사 ‘펀코(Funko)’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마블, 디즈니 등 인기 피규어를 신규 출시 기념으로 최대 15% 싸게 판다. 바캉스 용품과 건강식품도 할인한다. 22일까지 인기 계절 가전과 노트북, 디지털 액세서리 등도 할인한다. TCL 창문형 에어컨과 브루노 에어 써큘레이터를 각각 22%, 59% 싸게 판다. 충전기 어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재록 부원장과 함께 청년농부 10명과 멘트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육성한 청년농부 30명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모두 685톤(t)에 이른다. 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청년농부 중 안천기(31)와 안민기(23)씨는 친형제로 40년간 감자농사를 지어온 아버지 안병욱씨의 뒤를 이어 감자농사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씨 형제를 포함한 청년농부 10명은 지난 3월부터 파종, 재배, 수확과 선별 등 감자 재배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재배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농심은 오는 7월 이들 청년농부가 수확하는 감자를 구매해 감자스낵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의 경쟁력이 곧 농심의 품질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감자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에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로 열리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청계 광장, 청계천로 일원에서 열린다. 총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여해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이라는 주제 아래 각국 전통 음식과 의상, 공예품, 공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U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청계 광장 인근 청계한국빌딩 앞에 약 20m 길이의 ‘K-푸드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라면 및 스낵(과자) 라이브러리는 물론 디저트존, 이색 음료존 등을 만날 수 있다. 스낵 라이브러리와 디저트존에서는 인기 스낵과 냉장 디저트·빵·우유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CU의 메가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과 이웃집 통통이 약과, 라라스윗 저당 크림롤, CU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 등 편의점 대표 간식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뚱뚱한 바나나맛 우유 아이스 라테와 수박 딸기 에이드, 청포도 아이스 실론티 등 CU 파우치 음료를 활용한 이색 음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