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AI(인공지능)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 강화와 실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SK에코플랜트는 AI 분야 EPC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솔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솔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연료전지·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 또한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전략 구축과 전사 변화추진을 가속한다. 리스크 관리도 고도화한다. 기존 조직인 BRM(Business Risk Management)센터 산하에 안전·품질 조직을 편입해 총괄 관리 조직으로 재편한다. SHE(안전·보건·환경) 역량 강화와 최적화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한다. 임원 인사는 현장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대교체와 함께 사업·현장 핵심 인재를 적극 발탁해 기존 스태프 조직과 사업 조직 임원 간 순환 배치도 실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전환 기조 아래 조직개편을 단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3일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대비 릴레이 캠페인 추진계획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및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건설은 내년 2월까지 지속하는 동절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12월 첫 주를 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CEO 현장 방문 및 안전점검, 동절기 안전교육, 현수막 설치, 노사 합동점검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건설은 공사 수행 중인 국내 전 사업장에 난간·가설재 미끄럼 여부, 동결·결빙 가능 구간, 화재 및 질식 위험 설비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위험 공종에는 사전 점검 절차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외기 온도 변화에 따른 작업
[FETV=박원일 기자] 태영건설이 연달아 공공·환경 인프라 사업을 따내며 ‘워크아웃 탈출 가속화’를 외부에 강조하고 있지만 내부 체력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수주잔고 감소와 고원가 현장 손실, 그리고 업계 평균을 웃도는 부채비율이 겹치면서 단순한 수주 확대로는 위기 구조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태영건설은 최근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1조550억원으로 ‘울릉 하수처리시설’(1735억원)을 확보할 경우 지난해 연간 실적(1조667억원)을 넘어선다. 환경·기술형 입찰 시장에서도 ‘하남교산 환경기초시설’,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에서 단독 입찰 가능성이 거론되며 ‘수주 풍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수주 확대 성과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수주잔고는 4조1742억원으로 작년보다 4000억원 넘게 줄었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수주가 늘어난다 해도 만약 현금이 남지 않는 구조라면 결국 재무 리스크만 더 키우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태영건설 재무는 여전히 위기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3분기 부채비율은 654%로 지난해 말 720%보다는 낮아졌지만 업계 위험 기준(200% 이상)을 세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에서 공급하는 '잠실 르엘'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내 집 방문의 날'을 3일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 하자 점검과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사진관과 캐릭터 솜사탕, 츄러스, 그릴소시지·어묵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스카이브릿지'는 송파구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 시설로 스카이 커뮤니티에서 롯데월드타워와 잠실·한강 일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호텔급 수준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이날 공개됐다. 실내수영장은 4개 레인, 길이 25m 규모이며 전면 스테인리스 일체형 구조를 적용해 균열과 누수 문제를 방지했다. 실내골프클럽에서는 입주자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파크'라는 대규모 조경 공간이 조성됐다. 야외 카페라운지, 세컨드 가든, 수경시설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도심 속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입주민들은 세대 내부 완성도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천장고 2.6m, 고급 마감재 사용, 남향 위주의 동 배치 등이 상품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 입주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 ‘덕수연립’ LH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서울지역 최초로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H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소규모 노후 주택지)에서 종전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민간 방식 대비 재원 조달, 감정평가, 건설관리 등에서 투명성과 안정성이 확보되고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비교해 사업 기간이 짧다. 덕수연립은 2021년 조합 설립 이후 준공까지 5년 걸렸다. 덕수연립 가로주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6가구며 14가구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 59㎡ 32가구와 84㎡ 34가구로 구성됐다. LH는 서울 전역 30곳에서 1만가구의 LH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수연립에 이어 송파구 석촌동(55가구)·마포구 연남동(82가구) 가로주택 정비사업도 착공을 위한 철거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양천구 목동(159가구), 광진구 자양동(129가구), 서초구 양재동(45가구) 정비사업도 착공 절차에 들어간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건설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커넥트는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안전교육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다양한 외국어가 텍스트로 동시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안전교육과 공지사항 전달 등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호반건설 설명이다. 호반커넥트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학습·축적해 현장 특화 번역 품질을 지속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번역 범위를 그룹 및 전 계열사로 확대, 법률·계약서 등 특수문서 영역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현재 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년주택’과 인천 서구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등 현장에서 플랫폼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각 현장에서는 AI 번역 기반 안전교육 자료 생성, 실시간 다국어 통역 등 주요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커넥트가 건설현장 내 언어 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안전관리 수준과 품질 경쟁력을 한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진주 LH 본사 사옥에서 ‘2025년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은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은 국내 주택 분야 정기 공모전이다. 그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자격(연령)이 만 9세부터 만 39세까지 확대됐다. 공모전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이중원 성균관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6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설계 부문 15팀(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아이디어 부문 6팀(우수상 2팀 및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설계 부문 대상은 최한솔·성창민 팀의「소통을 ‘담’다」다. ‘담’과 ‘처마’를 변형해 청년들의 소통과 개방성을 높이는 장치로 활용했으며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폐쇄적인 ‘담’의 이미지를 비트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진성원·조예진 팀의 「씨앗 커뮤니티」가 선정됐다. 식물의 생장 방식(끝순, 곁순, 사잇순)을 형상화해 청년주택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지난 2일 LH공사가 발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이하 시흥거모)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A-1BL에 위치한 사업장은 총 6개동 801세대 규모로 일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3개동과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3개동이 혼합된 단지다.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중 1개 동은 최고 높이 14층으로 현재 기준 국내 최고층 스틸 모듈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의 전체 도급액은 1858억원 규모로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GS건설이 특허를 보유한 ▲ 고층 모듈러 내화 기술 ▲ 모듈간 접합기술 등 다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고층 모듈러 내화 기술은 화재 발생 시 고온 환경에서도 구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기술이며 모듈간 접합기술은 보다 더 정밀한 연결을 구현하고 고층에서도 모듈을 빠르고 안전하게 조립하는 스틸 모듈러의 핵심 기술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작업 안전성과 공기 단축 효과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흥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본사를 방문해 로스초로스 도로·교량 확장공사의 공정 진행 상황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MOPT 주요 관계자와 동부건설 조홍빈 토목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동부건설은 현지 행정 절차 이행에 대한 지원, 품질·안전관리 방안, 향후 공정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MOPT 측은 회의에서 2026년 12월 말 상행선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재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안전·품질·속도·원가의 균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동부건설은 이에 대해 본사·현장·공장 등 전 조직이 총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강교 구조물 제작 단계의 철저한 품질 점검을 통해 구조적 완성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사업의 안정적인 공정 추진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실무 협의와 협조 체계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MOPT와 감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국가 인프라 개선에 기여한다는
[FETV=박원일 기자] 종합건설사 대원이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전에 잇따라 등판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PF 부실 우려라는 복합 위기를 맞은 건설 시장에서 안정성이 담보된 서울 핵심지로 전선을 이동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대원은 12월 4일 열리는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눈도장을 찍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또다시 서울 도심 한복판인 중구에 출사표를 냈다. 대원의 잇단 서울 정비사업 수주는 생존과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위해서다. 그동안 업계를 짓눌러온 미분양 리스크와 침체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한발 물러나 사업성이 높은 서울 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비중을 늘려 성장 동력을 다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대원이 참여 의사를 밝힌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서울 강북의 알짜 땅으로 통한다. 2만8315.5㎡ 부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7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3.3㎡당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