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2022 ATP코리아오픈’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2022 ATP코리아오픈’의 타이틀스폰서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회 공식 명칭은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로 정해졌다.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서비스는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2022 ATP코리아오픈'은 프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남자 국제 프로테니스대회다. KAL컵 코리아오픈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TP 투어 대회이며,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롭게 세계랭킹 2위로 등극한 캐스퍼 루드, 영국의 새로운 희망 캐머런 노리(세계랭킹 8위), 미국의 차세대 에이스 테일러 프리츠(세계랭킹 12위), 캐나다의 역동적인 베이스라이너 데니스 샤포발로프(세계랭킹 24위), 등이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
[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1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B 제220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인 경우 연 3.11%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미만인 경우 연 3.10%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502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3%(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
[FETV=박신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항공주가 울상을 짓고 있다.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와 국제유가 하락 등 호재에도 ‘환율’이라는 복병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2만6150원에서 0.57% 떨어진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전날 1만43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이달 들어 4.02% 주가가 빠졌다. 제주항공(-2.83%), 한진칼(-19.07%), 티웨이항공(-5.37%), 에어부산(-1.68%)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달 초만 해도 항공주는 코로나 관련 PCR 의무화 방침이 폐지되자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다. 또 일본이 닫혔던 여행 문을 열고 이르면 10월부터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낙관론이 점쳐졌다. 최근 하락세인 국제유가도 항공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87.31달러로 지난 6월 120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항공사 매출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수준으로, 유가 하락은 비용 절감으로
[FETV=박신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UDC) 2022’ 참가 등록이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켓이 완판되면서 오는 22~23일 UDC 2022 행사기간 동안 진행키로 했던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UDC 2022는 지난 5월 블라인드 등록을 시작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두나무는 블라인드 티켓 등록 기간을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오픈 1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일찌감치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잔여 티켓도 행사를 일주일여 앞둔 지난 14일 완전히 매진됐다. 올해 UDC 2022는 22~23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만 50여명, 참가 인원도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UDC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으로 정해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UDC 2022에 보내주신 많은 개
[FETV=박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HI ELS 312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12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
[FETV=박신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14일 '머지(Merge)결과에 따른 이더리움(ETH) 시나리오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머지가 성공하면 이더리움 가격이 오버슈팅(과도한 상승)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의 경우 8월 중순 이후 이더리움 일 거래금액이 비트코인의 거래금액을 대부분 상회했고, 해외 선물거래소에서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은 9월 초 기준 6월 전저점 대비 73% 급증해 비트코인(24% 증가)을 넘어섰다. 옵션 투자자들은 머지 이후 가격이 상하방으로 크게 움직일 가능성에 대비해 콜옵션(사전에 약속한 금액에 살 권리), 풋옵션(사전에 약속에 금액에 팔 권리) 양쪽을 모두 매수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해외 9월 만기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는 행사가격 2000~5000달러 사이에서 콜옵션 포지션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머지 성공은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는 재료가 되고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FETV=박신진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코스피가 다시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390원대를 기록하며 13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12포인트(1.56%) 내린 2411.4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9.07포인트(2.41%) 낮은 2390.47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6포인트(1.74%) 내린 782.93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3원 급등한 1390.9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95원대까지 오르며 13년 5개월만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30일(1391.5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 급등은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8.0%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6% 각각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FETV=박신진 기자] 올해 상반기 부동산신탁사 영업수익 1위를 기록하며 경영에 탄력을 받은 코람코가 전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투자화력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는 IMF 직후인 지난 2001년 설립된 부동산금융회사로 국내에 리츠 제도를 처음 도입시켰다. 당시 구조조정을 위해 부동산자산을 매각하려던 기업들과 안정적 투자처를 찾던 금융시장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도맡아 외환위기 직후 경제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리츠와 부동산펀드로 약 28조원 규모의 부동산자산을 운용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고 특히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탁방식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다수의 준공사례를 쌓으며 부동산금융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약 1318억의 영업수익으로 국내 14개 신탁사 중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리츠와 부동산신탁, 부동산펀드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코람코는 2006년 이후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 실적향상에 힘입어 예년보다 큰 폭의 신입사원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해 약 2개월간 채용전형을 진행해 오는 12월
▲이윤표씨 별세, 이충우·이현주·이원주씨 부친상, 노윤상·이헌복(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부문대표)씨 장인상, 허채회씨 시부상=1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 발인 16일 오전 7시 20분. 02-3010-2000
[FETV=박신진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6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160회’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다.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4.21%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4.2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개인은 1억원까지 법인은 3억원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46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은 없다.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5.7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3.50%의 수익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