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DB금융투자 분당지점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치동 DB금융센터 23층에서 해외선물옵션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명균 해외선물옵션 전문가가 '해외선물옵션 매매를 통한 수익 추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예약 및 문의는 분당지점으로 하면 된다.
[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개별기업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식 옵션(Option)은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을 특정 시점에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다. 미국주식 옵션은 1계약의 가치가 해당 옵션 기초자산 100주로, '콜옵션'을 매수해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기회를 갖거나 '풋옵션'을 매수해 주식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테슬라(TSLA), 애플(AAPL), 아마존(AMZN)과 같은 대표적인 미국주식과 ETF 등 총 50개 종목에 대한 월 만기 옵션에 투자할 수 있으다. 특히 일부 기초자산 종목은 일주일 만기의 위클리 옵션 거래도 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거래 가능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해외 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자사 서비스를 알리는 CF 3편 공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무증권은 최근 MZ세대(20~3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현욱, 노정의, 최성은을 모델로 선정해 ‘국내주식·글로벌 적립식 서비스’,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나무멤버스’를 알리는 영상 CF 3편을 공개했다. 모델이 투자와 관련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나무증권의 서비스를 만나 투자의 방식을 바꾸게 된다는 이야기를 ‘나무를 만나고 사는게 달라졌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투자상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을 위해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와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나무증권 고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CF영상을 공유하고 나무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트레져러 회원으로 최초 가입하면 된다.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트레져러 조각상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상세 내용과 CF 영상은 나무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5일 개별 연락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나
[FETV=박신진 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규모가 60억원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일 론칭했다. 기존에 1만달러던 미국 국채 최소 투자금액을 100달러까지 내려 진입장벽을 최소화했다. 미국국채 외에 선순위 KP(달러표시 한국기업 채권)물 투자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향후 매매 가능한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시작 후 일주일 간 삼성증권에서 해외채권을 매수한 전체 고객의 88%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해외채권 매수 고객의 가입 규모는 최소투자금액인 100달러부터 100만달러까지 다양했으며, 40대 이하 젊은 투자자가 43%를 차지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은 "이용 증권사에 관계없이 투자자가 동일한 상품(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채권시장은 대개 증권사가 상품(채권)을 공급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증권사의 상품 소싱(조달)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자산관리 명가로서 오랜 기간 다져온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시황에 맞는 투자대안을 늘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 미니’의 월간 이용고객수(MAU)가 출시 당시 9만명에서 올해 8월 기준 28만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M-able 미니’의 여러 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서비스는 국내 전 금융기관 중 KB증권이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대가별 상위 보유종목과 업종별 비중, 공통 인기 보유종목 TOP10 등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투자대가가 다년간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따라 샀을 때의 예상 손익률도 제공하고 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을 비롯해 ‘빌 게이츠’ 등 업계의 큰 손들이 실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를 참고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서비스의 매력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M-able 미니’의 인기요인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로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인기 보유종목을 1주 단위가 아니라 천원부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만큼 부분적으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를 통해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에 대해 구매기
[FETV=박신진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 ‘약속’을 지켰다. 하지만 지난해 경영진의 먹튀 논란으로 급락한 주가는 주식시장의 급락과 맞물려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4.12%) 내린 6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6일 신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회사 주가는 하루만에 2000원(3.27%) 오른 6만31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루만에 주가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한 것이다. 상장 직후 24만원에 달했던 카카오페이 주가는 줄곧 내리막을 그리다 6만원대까지 폭락했다.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각이 있기 전날인 작년 12월 9일 20만8500원이던 주가는 70%까지 빠진 상황이다. 지난 16일 신 대표는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매입했다. 주당 매입가는 6만2094원이며, 약 9억3141만원 규모다. 앞서 신 대표는 지난 6월 16일에도 동일한 수량의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당시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7만6300원 수준이었다. 자사주 매입 행보는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을 위한 실행안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말 카카오페이는 경영진이 스톡옵션을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은 5845억원으로, 연초 이후 3776억원 증가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강해지며 강(强)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 투자 수요 증가 영향으로 ETF 순자산이 늘었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달러 표시로 발행된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환(換)헤지를 시행하지 않아 원-달러 환율 변동과 단기 채권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 우량 투자등급 회사채와 국내 공공기관이 발행한 KP(달러표시로 발행되는 한국채권) 등에도 투자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US Treasury Bond 0-1Y Index'로, 미국 국채 중 잔존만기가 1개월~1년인 달러 표시 채권으로 구성된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가 비교지수와 유
[FETV=박신진 기자] 코스피가 19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2포인트(1.14%) 내린 2355.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7월 12일(2330.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95포인트(0.25%) 오른 2388.73으로 개장했으나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며 하락 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40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나홀로 27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3포인트(2.35%) 내린 751.91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6원(0.40%) 오른 1393.6원에 장을 마쳤다.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TRUE ELS 15432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주가를 확인해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24개월), 7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5433회’는 반도체 기업 AMD와 엔비디아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상품이다.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9.6%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기준선(낙인,knock-in)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두 상품의 낙인은 각각 40%, 45%이며 낙인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40~100%까지
[FETV=박신진 기자] 키움증권이 202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경영지원·리스크관리·IT·리테일·홀세일/신탁·기업금융(IB) 등이다. 지원 요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다. 키움증권은 서류전형 이후 1차(실무진) 면접, 2차(경영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키움증권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 및 OJT를 거친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10월 3일 자정 마감하며, 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