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모습. [사진 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5721872893_061eb6.jpg)
[FETV=박신진 기자] 코스피가 19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2포인트(1.14%) 내린 2355.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7월 12일(2330.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95포인트(0.25%) 오른 2388.73으로 개장했으나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며 하락 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40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나홀로 27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3포인트(2.35%) 내린 751.91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6원(0.40%) 오른 1393.6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