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홈페이지 거래화면에 투자정보 서비스 탭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정보 서비스는 가상자산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5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코인원 웹과 앱 ‘거래소’ 메뉴에서 가상자산 선택 후 ‘정보’ 버튼을 누르면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연결된다. 투자정보 항목은 ▲프로젝트 웹사이트 ▲가상자산 명세서 ▲원문 백서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정보 ▲외부 평가 보고서 등 이다. 기존에 상장 공지 및 홈페이지 인사이트 섹션에서 제공하던 것을 투자정보 탭에 한데 모았다. 가상자산 거래 시 관련 투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코인원은 올 4분기 내 콘텐츠를 확대해 더욱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거래화면에서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니 정보 부재로 인한 묻지마 투자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봬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국씨 별세, 김수영(NH투자증권 운용기획부장)씨 부친상 =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카이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40분. (062) 951-1004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마블 미니’에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국내상장 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초보 및 소액투자자도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마블 미니’에서는 해외주식뿐만 아니라 국내주식까지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약 350개 종목의 매매가 가능하다.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까지 총 5번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이다. 주문은 휴일에도 가능하고 주문 체결 전까지 취소할 수 있다. 국내 소수점 주식을 정기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을 구매기간, 구매주기, 금액을 고객이 정해 정기적으로 구매해 주는 서비스다. 최소 5일부터 최대 1년까지 기간 설정이 가능하다. KB증권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오는 11월말까지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소수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FETV=박신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과 관련해 타깃데이펀드(TDF)가 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26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다! 디폴트옵션과 하나로TDF'를 주제로 온라인 기자담회를 진행했다. 디폴트옵션이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가입자가 지정한 상품 혹은 포트폴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퇴직연금이 운용되는 제도다. 디폴트옵션은 지난 7월 도입돼 고용노동부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뒤 내달 실질적인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투자자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TDF는 디폴트옵션에 적합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칸달프 아샤리아 올스프링자산운용 운용역은 미국 연금시장을 설명하며 "퇴직 시점까지 장기간에 걸쳐 자산배분이 이뤄지는 TDF의 경우 손실 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TDF의 하위 25% 성과(8.8%~10.5%)는 가입자가 스스로 관리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하위 25% 성과(2.2%~9.1%) 대비 탁월한 개선을 보였다. NH아문
[FETV=박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주식 투자 앱 STEPS(스텝스) 내 ‘천원샵’에서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천원샵'은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먼저 출시한 바 있다. 고객이 종목을 선택해 1000원 단위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하면 주기적으로 자동 구매(매수) 해주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소액으로도 국내외 고가의 우량 주식 투자가 가능해 투자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많은 고객들이 ‘천원샵’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부담 없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자동 투자 서비스를 활용해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호주에서 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현지 연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2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주 호주 현지 매체인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을 통해 "그룹의 역량을 활용해 호주에서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3조1000억 달러 규모의 현지 연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2016년 호주에 진출해 상장지수펀드(ETF), 대체투자, 펀드, 시드니 포시즌스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 6월 호주 운용사 ETF 시큐리티스(ETF Securities)를 인수하고 사명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로 변경했다. 이번 인수는 박 회장이 호주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야심이 담겨 있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호주 ETF 시장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약 119조원이다. 같은 시기 한국 ETF 시장 규모(76조원)의 1.5배가 넘는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다. 또한 호주의 연금 시장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네 번
[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티레이더M(MTS)으로 보험 설계 및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카슈랑스는 증권, 은행 등 보험회사 외의 판매사가 금융기관대리점으로서 제휴된 보험사의 상품을 위탁 판매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티레이더M내에 보험 채널로 확인 가능하다. 고객이 가입하고자 하는 여러 보험 상품을 간편 비교 및 설계와 가입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에 맞춰 모바일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저축보험, 보장성보험, 변액보험 및 외화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창구로 가입한 상품도 모바일에서 직접 보험료 납부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레이더M앱으로 간편설계 후 보험료만 조회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선착순 200명)와 간편설계 후 청약 시 스타벅스 조각케이크 아메리카노 세트를 증정(선착순 150명)한다.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언택트시대 비대면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모바일
[FETV=박신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다양한 운용전략을 가진 국내 주식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시장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유진 챔피언 랩(Wrap) E.G.폴리오 K’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진 챔피언 Wrap E.G.폴리오 K’는 유진투자증권의 ‘E.G.폴리오 MP(Model Portfolio)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본사운용형 랩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와 금융상품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시장 변화를 포착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운용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또 “주가는 경기에 선행한다”라는 대전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시장 국면 예측과 이에 기반한 핵심, 위성 전략으로 운용된다. 핵심 전략에 따라 시장 국면에 적합한 전략을 구사하는 우수 펀드와 ETF를 선정해 운용되며, 위성 전략에 의거해 단기 시장 변동에 대응한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주식편입 비중 조절을 통한 적극적인 위험관리로 변동성을 줄이며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진 챔피언 Wrap E.G.폴리오 K’는 오늘부터 유진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위험등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국내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최소 주문 금액 100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다.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100원부터 1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24시간 예약주문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장바구니 기능을 도입해 소수점 매매를 원하는 종목을 30개까지 담아둘 수 있으며, 일괄 매수도 가능하다. 장바구니 서비스를 통해 관심 있는 국내주식(소수점 거래 가능종목)을 관심종목처럼 관리하다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금액만큼 예약 매수할 수 있다. 또 소수점 주식을 1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1주 채우기)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QV, 나무증권 이용자들은 신규 계좌개설 없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바로 이용 가능하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로 거래 가능한 종목은 주식 760여 종목으로 추후 거래 종목들을 늘리 예정이다. 정중락 WM 디지털 사업부 대표는 “고객의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와 서비스 취지에 맞도록 100원 이상 100원 단위 매수부터 장바구니, 1주 채우기 등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립식 서비스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입을 위해 진행하던 협상이 무산됐다. 미래에셋은 이행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국제분쟁 중재를 신청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날 브룩필드자산운용과 IFC 매입을 위한 협상을 중단했다. 앞서 지난 5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000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을 납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매입 구조에서 이견을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당초 리츠를 활용해 딜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었다. IFC매입을 위해 지난 8월 '세이치리츠'를 설립했으나 영업인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안 거래 구조를 제안했지만 브룩필드 측은 이를 거부하고 역외거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리츠 구조로 매입을 할 때는 매도자인 브룩필드 측이 한국 정부에 세금을 내는 구조였는데 인가가 나지 않자 미래에셋 측은 한국 정부에 세금을 내는 구조로 제안을 했고, 브룩필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