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우조선해양과 결합을 위한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결정과 관련, 노동조합에 협조를 촉구했다. 경총은 31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과 기업결합은 회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산업 전체의 국제경쟁력 강화, 국가와 지역경제, 고용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자구책"이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국제적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시기적으로도 지체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노조도 치열한 국제경쟁 앞에서 회사의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해 줘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경총은 "현대중공업이 고용안정과 단체협약 승계를 위한 노력을 약속한 만큼 노조도 기업결합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은 "정부도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조선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해주고, 노사관계가 협력적·합리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선진형 노동개혁을 국정핵심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현대중공업 노조는 물적분할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자 즉각 무효 소송과 투쟁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총 장소 변경은 중대한 절차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FETV=박광원 기자]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제품의 가격 하락세가 이달에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가격은 이날 기준 평균 3.75달러로 한 달 전보다 6.25%나 떨어졌다. 올 1∼4월 매달 계속됐던 두 자릿수 급락세에서는 벗어났지만 5개월째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4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9월(8.19달러)과 비교하면 무려 54.2%나 하락한 셈이다. 다만 낙폭이 지난달(12.28%)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USB 드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의 범용 제품인 128Gb MLC(멀티플 레벨 셀)도 지난달 말(3.98달러)보다 1.26% 떨어진 3.9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17년 8월 5.78달러까지 치솟았던 이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무려 6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2016년 9월(3.75달러)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보고서에서 최근 미중 통상전쟁이 D
[FETV=박광원 기자] 글로벌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현대포멕스는 오는 6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P&I는 사진영상 산업과 문화 발전을 견인한 교류의 장이자 축제로, 코엑스, 메쎄이상, 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업체가 참가해 600여개의 전시 부스, 사진 전시회, 촬영인 콘퍼런스, 주제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는 한편, 1인 미디어 열풍을 반영해 '크리에이터 월드(Creators World)'를 운영해 제작 스킬부터 장비 활용방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포멕스는 '1인 미디어' 시장을 겨냥해 'Roll라이트' 신모델을 선보인다. Roll라이트는 전도 섬유라는 혁신적 소재로 제작된 LED 조명으로 변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색상옵션과 높은 색순도를 가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 제품은 네덜란드에서 첫선을 보인 RL31-150, RL33-300, RL66-1200, RL21-75와 지난 4월 미국 NAB에서 큰 호응을 얻은 RL31-100, RL33-200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이 31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안이 승인됐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노동조합의 주총장 봉쇄에 따라 장소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울산대 체육관으로 변경해 임시주총을 개최했다. 주총 결과 회사분할 계획서 안건은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됐다. 현대중공업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고 반대가 명백한 우리사주조합 지분은 3.1%에 그쳐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주총 승인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중간지주회사와 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로 나눠진다. 현대중공업은 존속 법인인 중간지주사의 사명을 한국조선해양으로 바꾸고 본사를 서울로 옮긴다. 신설 자회사의 사명은 현대중공업으로 하고 본사는 울산에 두기로 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이 31일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를 열기 위해 노조가 점거 농성 중인 울산 한마음회관 주총장 진입을 시도하며 노사가 계속 대치 중이다. 노조는 또 회사가 울산 본사 사내에서 주총을 열 가능성에 대비해 본사 정문 앞에도 집결해 집회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주주 감사인 변호사, 주총 준비요원, 질서 유지요원, 주주 등 5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45분께 한마음회관에서 100여m 이상 떨어진 진입로 입구까지 도착해 주총장에 들어가려다 주총장 안팎을 점거한 노조에 막혀 대치하고 있다. 하지만 주총장인 한마음회관 내부와 회관 앞 광장을 점거 중인 노조원 2000여명은 오토바이 1000여대로 주총장 진입로와 입구를 모두 막고 주주들의 입장을 봉쇄했다. 현대중공업은 즉시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 장소를 울산대학교로 변경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이 31일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를 열기 위해 노조가 점거 농성 중인 울산 한마음회관 주총장 진입을 시도하며 노사가 계속 대치 중이다. 노조는 또 회사가 울산 본사 사내에서 주총을 열 가능성에 대비해 본사 정문 앞에도 집결해 집회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주주 감사인 변호사, 주총 준비요원, 질서 유지요원, 주주 등 5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45분께 한마음회관에서 100여m 이상 떨어진 진입로 입구까지 도착해 주총장에 들어가려다 주총장 안팎을 점거한 노조에 막혀 대치하고 있다. 주주 등은 현대중공업이 제공한 회색 상의 점퍼와 흰색 헬멧을 쓰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출발해 주총장까지 걸어서 갔다. 하지만 주총장인 한마음회관 내부와 회관 앞 광장을 점거 중인 노조원 2천여 명은 오토바이 1천여 대로 주총장 진입로와 입구를 모두 막고 주주들의 입장을 봉쇄했다. 노사는 서로 법인분할 찬성과 반대 구호 등을 외쳤다. 현대중공업은 주총장을 변경하지 않고 한마음회관에서 주총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 과정에서 노사 간 무력충돌도 우려된다. 금속노조는 노사 대치 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공권력
[FETV=박광원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297명에게 장학금 3억8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추천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해 올해까지 3966명을 지원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이 31일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를 열기 위해 노조가 점거 농성 중인 울산 한마음회관 주총장 진입을 시도하며 노사가 계속 대치 중이다. 회사는 주총장 입구에서 진입을 시도하면서도 오전 9시 전후 울산 본사 정문 앞에는 버스 10여 대를 주차시켜놓고 회사 출입을 막는 차벽을 세웠다. 이에 따라 노조는 회사가 사내에서 주총을 열 수도 있다고 보고 상당수 노조원을 본사 정문 앞에 집결시켰다. 현재 본사 정문 앞에는 차벽 앞에 회사 경비들이 막아서고, 바로 앞에 노조원들이 자리에 앉아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하고 있다.
[FETV=박광원 기자]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박보영의 싱그러운 매력과 여름을 촉촉하게 적시는 토레타!의 매력이 가득 담긴 새로운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여름의 청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광고 현장에서 박보영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는 마치 움직이는 영상처럼 생동감 넘치면서도 장난스러운 매력으로 인간 토레타다운 상쾌한 매력을 뽐내는 박보영의 모습이 한가득 담겨있다. 조깅, 자전거, 물놀이 등 체력 소모가 많은 촬영이 연달아 이어짐에도, 끝까지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촬영 스텝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 모두 뽀블리 박보영의 매력에 퐁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무더위로 수분이 손실되기 쉬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공개될 토레타!의 TV 광고는 박보영의 사랑스런 매력과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 착한 수분을 선사하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싱그러움을 영상에 한껏 담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보영의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으로 매해 귀에 맴도는 묘
[FETV=박광원 기자] S-OIL이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함께 31일 서울 역삼동 소재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과 STLC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ž심리적안정을 돕기위해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많은 시간 운전대를 잡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교통사고 피해로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면서 “S-OIL과 STLC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물차 운전자 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