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한세드림은‘모이몰른’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지난 1월 3일 6세까지의 자녀도 입힐 수 있는 토들러 라인을 전격 선보인 브랜드다. 이와 동시에 전국 235개의 매장 중 205개점에 토들러 제품을 입점하며, 출시 2개월만에 평균 35% 이상의 판매율을 보였다. 한세드림은 3월 중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여름 시즌 제품을 선보이고 토들러 라인 성장에 탄력을 가할 계획이다. 김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토들러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 입점과 디자인 및 물량의 대폭 확대와 전국 235개의 모이몰른 전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디자인,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부산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고리원전 4호기의 '제어봉' 추락과 관련해 원전 내 안전 지자체 합동사무소 설치를 중앙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김종경 시민안전혁신실장 등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긴급 방문해 사태 파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고리원전 측에 요구했다. 김 실장은 "지난해부터 고리원전에서 같은 고장이 발생하는 것에 매우 유감"이라며 "원전에 대한 부산시민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원전 측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 지자체 원전안전·감시 등에 대한 참여권 보장 ▲ 원전 내 지자체 합동사무소 신설 ▲ 원자력안전협의회 운영 개선 ▲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광역지자체 추천권 보장 등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FETV=박광원 기자]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한 남성의 유족이 정부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원은당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국가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24일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민사40단독 남인수 판사)은지난 21일 메르스 '104번 환자'였던 A씨의 유족이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국가는 사망한 A씨의 아내에게3790여만원을 지급하는 한편삼성생명공익재단은 국가와 함께이중66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A씨의 자녀 3명에겐 국가가 각 2160여만원씩을 지급하고,재단은 국가와 공동으로 이 중44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고인이 된 A씨(당시 55)는2015년 5월 27일 아내와 함께 복통을 호소한 자녀를 치료하기 위해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가 입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됐다. 그는 그해 6월 9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8일 만에 사망했다. A씨의 유족은 "병원과 국가가 메르스 사전 감염 예방과 메르스 노출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가 오는 23일 일반시민 가족들과 포스코 직원 가족들을 위해 포스코 키즈 콘서트 ‘와, 공룡이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와, 공룡이다!’는 뮤지컬 극단 '민들레'가 제작하고,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쇠파이프를 공룡 뼈로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체험형 연극이다. 또 행사당일 공연 전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여한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자녀와 공연관람을 한 관객은 “요즘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도심에 위치한 사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인근 주민들을 위해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FETV=박광원 기자] 한국재생에너지협회는 22일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규제 개선을 위해 대외 역할을 수행한다. 김 협회장은 한화 유화사업전략본부 본부장, 한화토탈 공동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한화큐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협회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강화하고,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수출 산업화를 위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운영 등 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FETV=박광원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자회사인 도레이케미칼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합병은 오는 4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합병법인의 사명은 '도레이첨단소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사의 기존사업은 통합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가 그대로 운영하고, 향후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가 보유한 사업자산과 인프라 등을 활용해 시너지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합병 배경에 대해 도레이첨단소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을 통해 일원화된 경영체제를 이뤘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경영효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2013년부터 방영한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가 3월 9일 토요일34회차 만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사이야기’는 백종원 대표가 현 외식업 종사자와 미래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과 함께 고민을나누는 자리다.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참석자는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관리까지 평소 점포 운영과 외식업 창업 등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백종원 대표는 정답이 없는 외식업계에서 26여년간 몸담으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장사이야기’는 백종원 대표에게 장사에 대한 정답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닌 외식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외식업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라며,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터놓는 자리인 만큼,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사이야기’ 1분기 모임은 3월 9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지원마감은 3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FETV=박광원 기자]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코바이오가 세계에서 가장 큰 매립 가스 발전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바이오는 자회사를 통한 민간 투자 방식으로 매립 가스 발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에코에너지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인천 수도권 매립지 50MW 매립 가스 발전소 운영비 609억원을 정산 받았다. 이번 정산금은 지난 2013년 1호기, 2016년 2호기를 잇달아 설치해 가동하면서 6년간 시설비, 운영비 등 선투자비와 물가상승분, 이자 등의 비용이 포함된 것이다. 에코바이오 관계자는 "처음 민간 투자 사업을 할 때만 해도 매립지 가스를 이용해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기술이 국내에 없었다"며 "선투자 방식으로 네덜란드 업체의 공법을 도입해 황산화물 전처리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박광원 기자] 한화토탈은 21일 서울, 충청권 등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이사, 임직원 및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화토탈은 전달식을 통해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은 각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서산지역의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까지 122명의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격려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장학금 및 회사 후원사업들이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롯데첨단소재는 UL RTI DAP Lab(이하 RTI Lab)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자형 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와 사지브 제수다스 'UL' 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RTI Lab’가 소개됐다. UL의 RTI는 플라스틱의 장기 내열성을 평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안전 등급 항목으로, 전기기구나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소재안전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다. 롯데첨단소재는 장기 내열성이 필요한 제품군의 인증 시험을 진행하여 등급 취득 기간을 단축하고 전기전자 및 에너지 용도 소재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추가 동력을 마련했다. 롯데첨단소재 측은 “이번 RTI Lab 인증으로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제 제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시험 및 품질 인증 등 지속적인 강화를 통해, 롯데그룹 화학부문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