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10일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에서 2025년 처음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 70가구 ▲106㎡ 38가구▲109㎡ 38가구 ▲115㎡A 174가구 ▲115㎡B 17가구 ▲115㎡C 16가구 ▲117㎡A 48가구 ▲117㎡B 17가구로 조성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3일~5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중대형 아파트가 희소한 대구광역시에 모처럼 들어서는 '중대형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수요들 사이에서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특히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전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각 조직별 공정거래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에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2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번 시상은 2024년 한해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CP 실천활동에 대해 본사 및 국내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및 평가해 선발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해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GS건설은 2년 연속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12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GS건설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 실명제)를 DX(디지털 전환)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한 I-QMS는 공정 진행에 따른 핵심 항목에 대한 점검인 품질 실명제 개념이었다. 2025년 1월 2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I-QMS는 검측, 자재 검수, 영상 기록 관리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공 전반의 업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I-QMS의 개편으로 현장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과 본사 간 품질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되었다. 세부적으로 품질의 핵심 사항 점검, 작업 일보 작성, 검측 업무, 자재 검수, 공정 동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I-QMS를 통해 기존 대비 품질 관리 업무 디지털화 및 프로세스 표준화, 시스템 연계에 따른 현장 공통 업무 소요 시간 단축, 안면인식+QR코드 활용에 따른 근로
▽상무보 영입 ▲ 토목영업본부 기승도
[FETV=김주영 기자] 2025년 새해, 건설업계는 다사다난한 환경 속에서 출발했다. 거시적으로 볼 때 세계 경제는 IMF(국제통화기금)가 전망한 저성장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물가 상승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 국내 경제 역시 성장률 하락과 소비자물가 안정화, 금리 인하 가능성 속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의 키워드는 ‘내실경영’, ‘현금 흐름’, ‘소통’, ‘선택과 집중’ 등으로 집약된다. 각 사는 안전 최우선, 재무 건전성 확보, 혁신적 변화,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설 경기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와 강보합세를 보이는 건설공사비, 신규사업 축소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건설수주는 2.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건설투자는 2.1%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부동산 시장은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의 동반 상승, 공급 위축, 대출규제 등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에게 도전적인 한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입주민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습 전문기업 휴마스터와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에 다습한 공기를 냉각 코일에 통과시켜 제습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천정형 제습기가 아닌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데시컨트 방식을 적용해 성능을 강화했다. 데시컨트는 화학적인 제습 방식으로, 다습한 공기를 특수 제작한 제습 소재가 적용된 습기필터에 통과시키고 가열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건조된 공기를 공급한다. 또한 천장 매립형 구조에 LED가 내재되어 있어 드레스룸에서 전등 간섭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부피와 중량이 적어 시공이 편리하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술개발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주거시설에 선별적으로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중견 건설업체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오전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9년 11월 워크아웃에서 졸업한 지 5년 만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 분양실적 부진, 공사비 미수금 및 금융비용 누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공능력평가순위 58위 신동아건설은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로 잘 알려져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신동아건설 부채비율은 428.8%, 부채 규모는 7981억원이다. 법원은 심사를 통해 이달 중 회쟁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FETV=김주영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지난해보다 11% 가량 줄어든 1만3113가구로 집계됐다. 6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8개 단지, 총 1만3113가구(일반분양 937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1만4773가구)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940가구, 지방 9173가구다. 수도권은 경기도 2843가구, 서울 1097가구이며 지방은 전북 2226가구, 경남 1575가구, 대구 1402가구, 울산 1379가구, 부산 1250가구, 세종 698가구, 전남 323가구, 광주 320가구 순이다. 개별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원페를라'가 이달 1097가구(일반분양 465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경기에선 양주시 은현면 '양주 영무예다음 더퍼스트' 644가구,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창릉S5 75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에선 경남 거제시 상동동 '거제 상동2지구 센트레빌' 1314가구, 광주 남구 월산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월산' 320가구, 부산 북구 덕천동 '포레나 부산덕천3차' 429가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TA팀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CES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여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CES는 ‘Dive in(다이브 인)’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신사업 및 투자처 발굴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 ▲기술 혁신 가속화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CES 참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무등산에서 '2025년 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와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영길 사장을 비롯한 우미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기원제는 무등산의 청명한 아침 공기를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제례 절차를 통해 한 해의 무사안전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기원했다. 김영길 사장은 행사에서 “무등산의 힘찬 기운을 받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