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 승진 ▲부회장 박용득 ▲사장 신승철 ▲상무보 안성현 ◇ 신규 선임 ▲부사장 김홍대 ▲상무 고강석 온영민 <남광토건> ◇ 승진 ▲사장 이동철(대표이사/건축부문) ▲부사장 탁동지 ▲전무 임채용 허정호 ◇신규 선임 ▲사장 김종수(대표이사/토목부문)
[FETV=김주영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년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4만9114건으로 전월(5만6579건)보다 13.2% 줄었다. 수도권(2만1777건)이 전월보다 12.9%, 지방(2만7337건)은 13.4%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3만6399건으로 한달 새 15.2% 줄었다. 특히 서울 아파트(3773건)은 5.7% 감소하며 4개월째 거래량이 축소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계속 증가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9월 4000건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3000건대로 내려앉았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는 지난달 1만4609건이 이뤄져 전월보다 16.0% 감소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5146가구로 전월(6만5836가구)보다 1%(690가구) 줄었다. 수도권(1만4494가구)은 3.9% 늘어났지만, 지방(5만652가구)에서 2.4% 줄었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미
[승 진] ▽ 상무 ▲중동지역 총괄임원/두바이 지사장 박태승 ▲건축공사부문장 조주성 ▲건축공사부문장 제갈명 [신규 선임] ▽ 상무보 ▲DUKIA-2 현장소장/중동지역 공사관리 담당 김현호 ▲견적/기술영업 부문장 신동권 ▲토목공사/기술 부문장 문경술
[FETV=김주영 기자] 2024년, 국내 건설사들은 대형 프로젝트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신규 수주 실적은 삼성E&A와 삼성물산이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쥐었다. 특히 삼성E&A는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은 글로벌 인프라 사업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며 해외 건설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31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올해 4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 4 프로젝트를 60억달러(한화 약 8조8000억원)에 수주하며 플랜트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전체 국내 건설사 수주 실적 중 최대 규모다. 이어 11월에는 카타르에서 라스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2억달러에 수주하며 화학 설비 분야에서도 강점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이 전무했기에 이번 해에 수주가 몰렸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카타르에서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28억달러에 단독으로 수주하며 글로벌 수처리 및 발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
[FETV=김주영 기자] 올해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월~12월 3주차 기준)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61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3.3㎡당 1395만원) 이후 4년만에 666만원 오른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올해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2311만원으로 지난 2023년(2034만원)에 이어 연속으로 2000만원을 돌파 했으며 3.3㎡당 1598만원이던 4년전 분양가보다 713만원 올랐다. 지방5개 광역시는 4년 전에 비해 640만원, 기타지방은 489만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분양가 상승은 계속된 고금리와 원자재, 인건비 등 공사비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여러가지 경제, 사회적 이슈들로 국내외 상황이 원자재 가격을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어 분양가가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3년전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신도시 사전청약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사전청약 당
◇ 상무이사 대우 ▲건축부 김진현 ▲CS관리팀 박인성 ▲토목부 김영운
[FETV=김주영 기자] 건설업계는 올해 3분기 외형적으로는 성장세를 보였으나, 금융권 대출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올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3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업황 회복 가능성을 나타냈다. 다만 부동산·건설업 대출 연체율이 9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등 업계 불안감은 여전하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부문이 12조원, 민간부문이 41조7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7%, 21.1% 증가했다. 민간부문의 높은 증가율은 특히 산업 설비를 중심으로 한 토목 부문(산업설비 포함)의 성장에서 비롯되었으며, 해당 부문은 56.2% 급등했다. 3분기 계약액 증가의 주요 요인은 산업설비 공사와 비수도권 프로젝트 확대다. 공공부문은 택지 조성과 주택사업 증가로 8.7% 늘어난 12조원을 기록했으며, 민간부문은 반도체 공장 등 대형 산업설비 공사 영향으로 21.1% 증가한 4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 살펴보면, 토목 부문(산업설비·조경 포함)은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한 18조2000억원으로 성장을 주도했다. 반도체 산업 설비와 같은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용산구 선인중앙교회에서 열린 ‘용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용산 산호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 118-16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647가구(임대 7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약 3135억 원 규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염원이었던 ‘한강 조망 100%’ 특화 설계와 단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라며 “용산을 넘어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용산 르엘’을 신속하게 완성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시행사인 아이코닉이 지난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로,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대 1만6416㎡ 부지에 지하6층~지상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658가구와 피트니스와 같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전용 면적 113㎡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 됐으며, 판상형 구조와 테라스 타입, 펜트형 타입등의 특화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6~27일 베트남 남부 지역을 방문해 지역 고위 관계자들과 사업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6일 베트남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 성장을 면담하고 빈즈엉성 인민위원회와 투자 협력을 체결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에서 추진 중인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을 언급하며 "대우건설은 신도시 개발뿐만 아니라 도로, 철도, 발전, 물류 등 인프라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빈즈엉성의 지역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 반 밍 성장은 "빈즈엉성 정부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회장은 이어 빈즈엉성에서 산업 단지·부동산 개발, 의료, 에너지 사업을 하는 베카맥스 그룹의 응우옌 반 훙 회장을 만나 빈즈엉성 진출과 투자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동나이성을 찾아 응우옌 홍 린 당서기장을 만나고 이 지역에 검토 중인 복합 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응우옌 홍 린 당서기장은 복합 도시 조성에 필요한 절차적 협력과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