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LX하우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5'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ISE는 매년 6만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지난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열린 TISE 2025에는 전 세계 700여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무·석재 등 천연소재와 외관이 유사하면서도 유지 관리가 편한 상업용 바닥재, 신발을 벗지 않는 주거문화에 적합한 럭셔리비닐타일(LVT) 바닥재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무광·소음 저감·치수안정성(온도 변화 같은 조건이 변화하는 상황에도 치수나 형상이 변하지 않는 성질)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적용한 바닥재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도 마련했다.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고급스러운 원목 표면 질감을 구현한 무광 표면처리 바닥재 ▲기존 LVT 제품 대비 5배가량 소음을 저감해주는 바닥재 ▲온도 변화에도 틈 벌어짐이 거의 없는 치수안정성을 대폭 높인 바닥재 등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 신기술들을 선보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TISE 전시회를 통해
[FETV=김주영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9억원 초과 거래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넘어섰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거래된 5만6800여건 가운데 실거래가격이 9억원을 초과한 경우는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이는 정부가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한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아파트값 상승과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인기 지역 아파트를 선호하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영향을 미쳤다.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8년까지만 해도 16.6%에 불과했다. 이후 집값이 오르면서 9억원 초과 비중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아파트 값이 급등한 2021년 44.3%까지 치솟았다가 2022년 고금리 여파로 38.8%로 감소했다. 2023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46.5%로 반등했고 지난해 절발을 넘어선 것이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하이엔드(최고급) 브랜드 적용과 함께 3.3㎡(1평)당 630만원대의 공사비를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회사의 이윤 추구보다는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을 추진하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단지명에 하이엔드 브랜드 ‘더제니스’를 제안하기로 했다. 두산건설은 건물 안팎에 특화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평당 공사비로 635만원을 제시했다.아울러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해 공사비 상승에 대한 조합의 걱정을 덜겠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으로는 51개월을 제시했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에 총 319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두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평당 공사비 698만원과 함께 조합 사업비 한도를 890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해 조합 재정 부담을 줄이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단지명으로는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하고 단지의 단차 부분을 완만한 경사로인
[FETV=김주영 기자]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새 학기와 설 명절을 맞아 최대 40% 할인과 푸짐한 경품 혜택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가두점에서 진행되는 ‘신학기 페스티벌’에서는 차렵이불, 퀼팅 패드, 낮잠 이불 등 침구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학기 침구들은 알러지 X커버(X-Cover) 기술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원천 차단하고 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 대표 상품인 ‘본머스’와 ‘뉴스쿨 2’는 핑크, 블루, 옐로우 등 은은하고 세련된 컬러와 깔끔한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쥬쥬’는 귀여운 동물 패턴과 자연의 생동감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유아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 명절을 겨냥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월 16일까지 전국 가두점에서 진행되는 ‘설프라이즈 행사’에서는 ▲25SS 신상품 ‘로베르트’, ‘로벨리아’, ‘엘라티’ ▲인기 상품 ‘헤네시’ ▲신학기 제품(본머스, 뉴스쿨 2, 쥬쥬)을 포함,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이 창작공간 지원사업인 ‘H아트랩’ 3기 작가 5명을 선정하고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한 달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H아트랩 3기 신청을 받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인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입주 작가로는 ‘강상우’, ‘박소영’, ‘윤태준’, ‘이지웅’, ‘조은솔’이 선정됐으며, 이들과 함께 출판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이론가 2명은 미술계 추천을 통해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3기 작가들에게 광주 H아트랩(광주광역시 소재) 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전시 및 연구 프로젝트, 작가와 이론가 매칭 프로그램 등 입주자들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과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H아트랩 3기는 다양한 지역과 장르 기반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결과물의 다양성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호반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FETV=김주영 기자] KT에스테이트는 KT투자운용과 함께 마곡 MICE복합단지 CP1인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A·B동의 1종 수익증권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마곡 르웨스트 시티는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마곡나루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무시설 외에도 컨벤션, 호텔, 리테일 등이 종합적으로 있는 복합 단지다. KT에스테이트는 이중 업무 지구에 해당하는 A·B동에 투자했으며 연면적만 2만9000평에 달한다. KT에스테이트는 이번 오피스 매입으로 마곡에서 대형 오피스를 확보하게 됐다. 마곡은 서울 3대 업무지구(CBD,GBD,YBD)외 새롭게 떠오르는 업무지구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마곡 내에 거점을 두고 있거나 마곡 이전을 앞두고 있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마곡의 높은 미래 가치가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라며 “ KT에스테이트 부동산 역량을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고 마곡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삶의 새로운 장면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그런데 기왕 모인 김에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견본주택 투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요즘 견본주택은 단순히 집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설 연휴에 가볼 만한 견본주택들을 소개한다. 설 연휴 동안 견본주택을 찾게되면 아이들은 민속놀이와 이벤트를 즐기고, 어른들은 새 집의 구조와 분위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로 받은 상품도 챙기고, 내 집 마련의 힌트도 얻고 나면 꽤 뿌듯한 하루가 될 것이다. 이번 연휴엔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견본주택에 들러, 재미와 정보를 모두 챙겨보는 건 어떨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가족과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0일 전주에서‘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전북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는 ‘더샵 라비온드’는 한옥마을과 객리단길 같은 명소와 가까워 설 연휴 나들이 삼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전주 특유의 문화와 정취를 느끼면서 차별화된
[FETV=김주영 기자] 반도건설은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현장 임직원 간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각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팀원 간의 팀워크 향상과 소속감 증진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직무교육 참여 대상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 현장과 CS사무소 임직원으로 총 4차례에 나눠 인접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지어 차수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임직원 간의 원활한 업무 진행 및 협력을 위한 소통 협업교육과 업무 강도가 높은 현장 임직원들을 위한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품질 및 하도급 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직무교육에 참석하여 전사 통일된 기준 속에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본사의 경영방침 및 업무 지침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은 많은 수의 임직원이 한 데 어울려 업무를 하는 곳인 만큼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수원 인재원에서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4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수업은 상황 제시(Discover), 창의적 설계(Discern), 감성적 체험(Design)의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필요성을 느끼고, 창의적 설계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며, 감성적 체험을 통해 도전을 유도하고 성공의 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자녀 초청행사 중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정원 대비 4배수 이상이 신청했다”며,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영어캠프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회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집’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하며, 디지털 전시가 가능한 평면회화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김포시 거주자 혹은 김포시 소재 직장인으로, 응모분야는 총 4개로 초등 이하, 중고등부, 일반부, 작가부이며, 분야별로 10개 작품이 선정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JPG 등의 작품 이미지 파일이나 고해상도 촬영본으로 신청을 받는다. 롯데캐슬 홈페이지 내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단지 소개 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 발표는 3월 17일이며, 선정자에 한해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김포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