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아웃백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러브백 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나눔을 함께한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과는 지난 2018년부터 인연을 맺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백은 어린이병원 환아 50명에게 랜덤 박스 형태의 선물 전달을 통해 아이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랜덤 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인형, 액세서리, 문구, 물병 등으로 아이들의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해서 세심하게 구성됐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지난 18년부터 전남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기부금 전달과 어린이날 행사 등 문화 기부 활동을 지속했다”며 “앞으로도 bhc 아웃백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는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된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불규칙한 심장 리듬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감지된다. 실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워치가 사용자의 불규칙 심장 박동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워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정확한 심장 박동 측정을 위해 갤럭시 워치에 탑재된 ‘심전도’ 기능을 실행하라고 추가로 알려주며, 사용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심전도(ECG) 모니터링’ 기능에 들어가 불규칙한 심장 리듬의 히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혼 팍 상무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심장 관련 위험 상황을 자각하지 못하는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스탠드식 53종, 뚜껑식 12종 등 총 65종이다. LG전자는 잎채소, 복숭아, 수박, 주류 등 11가지 식재료 및 식품을 맞춤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491리터 용량의 스탠드식 신제품에 처음 적용해 김치냉장고의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김치냉장고 사용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김장철인 겨울철을 제외하고 많은 고객들이 김치냉장고의 각 칸을 김치 보관이 아닌 야채‧과일 혹은 쌀‧잡곡 보관, 냉동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더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으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개발하게 됐다. LG전자는 MZ세대 직원의 의견도 신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H&A사업본부가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젊은 세대의 감성을 불어넣기 위해 2·30대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사내 커뮤니티 ‘엠지트(MZ들의 아지트의 줄임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에 바라는 추가 기능을
[FETV=김수식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일본 관서지역 경제단체를 만났다. 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 회장은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관서 경제동우회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관서 경제동우회는 종전 직후인 지난 1946년 일본 경제의 건전한 재건을 위해 당시 중견기업인 83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단체로, 관서 경제연합회·오사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관서 지역 3대 경제단체 중 하나다. 현재 850여명의 기업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쿠모토 케이지 대표간사, 미야베 요시유키 위원장, 후지오카 유카 위원장 대행, 카네다 나오키 회장, 히로세 시게오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구자열 회장은 “두 차례 한일정상회담 이후 경색 국면이었던 한일 관계에 훈풍이 불어 양국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무역협회도 ‘동경 한국 상품전시회’, ‘한일 미래 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 협력 사업은 주로 동경을 중심으로 이뤄져 지역 단위의 협력 추진이 미흡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일본 제2경제권을 대표하는 관서지역과의 협력을 강
[FETV=김수식 기자]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다음달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유치를 주도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은 조리 과정을 포함한 서비스 전반을 실습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김 본부장이 직접 현장 서비스 업무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홍콩 내 주요 파이브가이즈 매장 2곳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운영중인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로 한국은 파이브가이즈의 6번째 진출 지역이다. 이번 실습은 ‘현장 경험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김 본부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앞서 국내 1호점장 등 한국 파이브가이즈 주요 직원들은 홍콩에서 6주간 실무교육과 테스트를 거쳤다. 홍콩은 파이브가이즈의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있는 곳으로 관광 수요가 높아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본부장의 경우) 별도 실습 의무는 없지만 브랜드 도입 전반을 주도한 책임자로서 서비스 현장 체험을 통해 론칭 후 국내 고객들에게 최
[FETV=김수식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래전부터 글로벌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도 그랬고 올해도 마찮가지다. 이 회장은 최근 열린 ‘계열사 CEO 미팅’에서 “2023~2025년은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가느냐, 국내시장에 안주해 쇠퇴의 길을 가느냐의 중차대한 갈림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CEO들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온리원 철학을 담은 비전으로 초격차역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 내년에 즉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장남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도 '글로벌 경영'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이 실장은 미주, 유럽, 아태지역을 포괄하는 글로벌 식품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기획과 신사업 투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벤처‧외부 스타트업 협업 등의 업무도 관장하고 있다.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이 회장이 강조하는 글로벌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그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K-푸드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Cuisine. K’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Cuisine. K’ 프로젝트 아이디어는 이 실장이 직접 제
[FETV=김수식 기자]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 영역 실적 호조와 호텔 수익 회복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49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전년 동기대비 -2.0%)했고 SK매직이 다소 저하된 수익력을 보였으나, 나머지 사업에서 일제히 향상된 실적을 거두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2.6% 증가했다. 특히 모빌리티 영역을 구성하는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는 수익 상승을 견인했다. SK렌터카는 중고차 매각 대수 증가가 이익으로 이어졌다. 또한 친환경 ‘제주 전기차 차박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업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연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활동을 펼쳤다.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시장 확대 속에 부품 매출이 증가했고, 정비 방문 고객도 늘며 이익 증가를 실현했다. 워커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궤도에 올라서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여행 방문객이 늘었으며, 워커힐 개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4081억원, 영업이익은 150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내수 소비 부진과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원가 부담 등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해외 식품 사업과 바이오‧FNT 부문의 고수익 스페셜티 사업은 성장을 이어갔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매출 7조 712억원, 영업이익 2528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7596억원의 매출과 13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가 부담이 지속됐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겹치며 수익성이 줄었다. 다만,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15%)과 영업이익(+50% 이상) 모두 크게 늘었다. 전체 식품 사업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49%로 확대됐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사업 국가에서 비비고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고, 비용 구조‧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국가별로는 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매출이 약 30% 늘어난 미국과 최근 사업 보폭을 넓
[FETV=김수식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뉴케어 ‘인핸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인핸서 2종은 암환자의 영양 조절 및 공급에 도움을 주는 ‘인핸서 오리지널’과 ‘인핸서 프로 1.2’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 유형을 신설함에 따라, 기존의 뉴케어 ‘오메가’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라인업이다. 암으로 인해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있거나 항암치료 및 수술 전후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암환자들이 인핸서 2종으로 식사를 대체하거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인핸서 오리지널’은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등을 함유해 암환자의 식사대용 및 영양 보충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 팩에 단백질 10g과 아르지닌 500mg, 오메가3 지방산(EPA 및 DHA) 70mg 등 암환자에게 꼭 필요한 면역 강화 성분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실제 고대안암병원 및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소화기암(2~4기)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영양 상태 및 삶의 질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팩씩 8주간
[FETV=김수식 기자]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에서 한 톤 밝은 맑고 화사한 생기로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할 수 있는 하이라이터 ‘피치 문’을 출시한다. 글린트의 베스트셀러 ‘듀이 문’과 ‘밀키 문’을 잇는 하이라이터로 그날 분위기에 맞는 피부 톤과 광채감을 연출할 수 있다. 글린트 신제품 하이라이터 피치 문은 듀이 문보다 한 톤 밝은 색감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피치 문은 ‘복숭아’ 과즙 한 방울이 섞인 듯 싱그러운 햇살 무드를 연출하는 맑고 뽀얀 피치 빛 톤을 선사한다. 특히 곱고 섬세한 미세 펄 입자를 함유해 건강한 피부에서 느껴지는 화사하고 생기 있게 빛나는 광채감을 기대할 수 있다. 피치 문 출시로 듀이 문-밀키 문으로 이어지는 글린트 하이라이터의 컬러 스펙트럼도 다양해졌다. 그날 분위기에 따라 라이트톤의 피치 문, 웜톤의 듀이 문, 쿨톤의 밀키 문을 활용해 보다 다채로운 ‘글로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글린트와 화보 작업을 함께 한 배우 차주영은 매거진 ‘데이즈드’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터치지만 은은한 광채가 돌고 얼굴도 입체적으로 보여 그 차이가 엄청나다”면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