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랑케스터가 린 프린시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VIP 마스터 클래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롯데면세점과 6개월 단독 제휴를 맺은 랑케스터는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 명동 본점에 위치한 스타 라운지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린 프린시에 컬렉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달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뷰티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미디어 기자, 인플루언서, 롯데면세점 VIP가 참석했다. Coty Travel Retail APC 부사장 Tracy Chen은 “Coty의 상징적인 스킨케어인 랑케스터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고급스러운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랑케스터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포지셔닝과 브랜드 유산, 과학적 재생 전문성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 면세점 파트너십을 통해 랑케스터를 한국 스킨케어 시장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면세점 임형일 상품1부문장은 “Coty와 협력해, 랑케스터 브랜드와 린 프린시에 컬렉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분들이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왕실의 유산인 브랜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이 호주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K-푸드 신(新)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의 1000여개 모든 매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만두 제품은 야채, 김치, 새우 세 가지 종류로, 우선 한국과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을 C2C(Country to country) 방식으로 호주로 수출한다. 이후 올해 3분기에는 현지 생산시설을 확보해 돼지고기, 치킨, 코리안 바베큐 등 고기를 주재료로 한 만두를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만두와 함께 P-Rice, 김치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을 앞세워 2027년까지 호주 식품사업 매출을 연 30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아울러 미국에서 K-푸드를 성공시킨 노하우와 일본, 베트남 등의 생산 역량을 토대로, 호주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K-푸드’를 포괄하는 ‘아시안 푸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정식 판매를 계기로 인지도를 확보한 후 P-Rice, 김치, K-소스 등
[FETV=김수식 기자] 롯데웰푸드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와 ‘월간밥상’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신규 구독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고객 충성도 강화를 꾀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월간과자 5월호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컬래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과자 구독 서비스에 다른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켜 소비자에게 특별한 구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월 1만9800원의 ‘월간과자 마니아팩’을 신규로 구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취미, 어학, 수익 창출,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제공한다. 월간과자 5월호 구독 후기 이벤트를 통해 기존 구독자에게도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증정한다. ‘월간과자X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있어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혼합해 사용하는 에너지 믹스 기술을 개발하고 재생 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 전기 에너지 뿐만 아니라 태양열, 지열, 수열 및 폐열과 같은 재생 열 에너지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업장의 소비 에너지 중 20~40%는 열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 에너지와 열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운영되어야만 전력 수급 균형과 공급 유연성이 확대돼 사업장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원 혹은 시스템 사이를
[FETV=김수식 기자]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에 매출액 157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96.8% 증가했다. 특히 이번 1분기에 애경산업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진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 소비 심리 위축 지속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및 디지털 채널 강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587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6.1% 증가했다. 화장품의 글로벌사업은 채널 다변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노력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중국 외 국가에서도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자사몰 집중 육성 및 소셜 커머스 채널 호조 등으로 디지털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용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했다. 또한 AGE20’s의 벨벳 래스팅 팩트, 에센스 커버 팩트 뉴 오리지널 드롭드롭드롭 에디션, LUNA 컴피 라이트 베이스 등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하고 주력 브랜드의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2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1.4%,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수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의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추가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일회성 인건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5대 여성복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보브, 지컷, 스튜디오톰보이, 델라라나, 일라일은 전년 대비 11.2% 매출이 증가했다. 모든 브랜드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한 일라일(+49.2%)과 델라라나(+22.4%)가 특히 높은 매출 증가를 나타냈다. 해외패션에서는 세계적인 현상인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로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크롬하츠 같은 고가 브랜드가 좋은 실적을 보였다. 코스메틱부문 매출은 전년비 16.8% 증가하며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니치향수 브랜드가 좋은 실적을 내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연작(+118.3%), 뽀아레(+97.5%), 로이비(+65.9%) 매출이 큰 폭으로
[FETV=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뉴욕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DKNY 여성'이 여행을 키워드로 기획한 '레디 투 테이크 오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럽고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숏 블루종 점퍼’, 바스락거리는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아웃포켓스커트’, 솔리드한 색감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캐주얼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한섬 DKNY 여성 ‘레디 투 테이크 오프 컬렉션’은 전국 43개 백화점 매장과 한섬의 해외패션 전문몰 ‘h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라남도 나주시의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참여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나서게 됐다. LG전자는 지난 9일 오후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광주·전남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이하 에너지밸리 MG)’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 주관으로 나주시와 LG전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등 민·관·학 12개 주체가 참여한다. 에너지밸리 MG 조성 사업은 태양광·수소·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저장·공급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공급 균형 등의 서비스 실증 및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체계를 구현해 나주시를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참여 주체들이 각 사업 영역을 기반으로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자는 취지다. LG전자는 전력데이터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나주시 빛가람동 아파트 단지 일부에 LG 씽큐 앱을 통해 Auto
[FETV=김수식 기자] 쿠팡이 올해 1분기 영업흑자에 성공했다. 3개 분기 연속 흑자다. 이로써 창업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에도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분기 매출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이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억677만달러(136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3개 분기 연속 흑자이자 분기 기준 첫 1억달러선 돌파다. 매출도 13% 늘어난 58억53만달러(7조3990억원)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9085만달러(11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쿠팡은 지난 12개월 누적 잉여현금흐름이 4억5100만달러(57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쿠팡이츠·해외사업·핀테크 등 신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 손실은 4745만달러로 지난해보다 손실 규모가 50% 줄었다. 1분기 쿠팡에서 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 이용자는 1901만명으로 1년 새 5% 늘었고, 1인당 이용자 매출은 305달러, 38만9050원으로 8% 늘었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오픈마켓 등 모든 판매자를 대상으로 로켓배송을 확대하고, 가격
[FETV=김수식 기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프로바이더 아템포코리아가 지난 9일 서울 청담동에 하이엔드 키친 매장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를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은 지상 1,2층에 총 260㎡(약 80평) 규모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매장에는 주방가구, 싱크볼, 수전 등 총 50여 종의 유럽 최고급 주방 가구와 인테리어 가구, 소품이 전시된다.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의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본디 빠르기로 돌아가자는 아템포코리아의 기업 철학이 반영됐다. 곳곳에 배치된 유럽풍의 그린 테라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키친 공간은 전문 셰프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현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이번 매장 인테리어는 국내 최고의 공간 디자이너로 알려진 리빙엑시스 최시영 대표가 총괄했다.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는 ▲나무와 세라믹, 메탈 소재의 이상적인 조합이 특징인, 영국 왕실로부터 선택받은 스페인 대표 하이엔드 인테리어 브랜드 ‘포르셀라노사’ ▲주방 가구 최초로 핸들리스 디자인과 선반 조명을 선보인 독일 대표 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