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현지시간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9’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BIS를 주관하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는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에 대해 디자인과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주방가전으로 평가하며 주방 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를 수여했다. 이 제품 하나로 가스레인지, 인덕션, 오븐 등이 모두 가능하다. 음식을 미지근한 물 속에 넣어 천천히 익혀 영양소를 보존하는 수비드 조리, 고온의 증기로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스팀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프로컨백션 기능 등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의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선정한 올해의 주방가전이며 이번 KBIS에서 주방 부문 최고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칼럼형 와인 셀러는 30’s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이 상은 30대 이하 연령의 업계 전문가 30명이 10개 카테고리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칼럼형 와인 셀러는 스마트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25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77/65/55C9),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 등 LG 인공지능 TV 5종을 먼저 내놓고 프리미엄 TV 수요 잡기에 나섰다. 대형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을 가장 먼저 내놓고 3월부터 신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인 ‘알파9’을 기반으로, 백만 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 후 최적화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도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
[FETV=김수민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MWC 2019에서 5G 폴더블폰 ‘화웨이 메이트 X’를 25일 발표했다. 화웨이가 새롭게 제시하는 스마트폰 폼팩터인 2-in-1 스마트폰 겸 태블릿 화웨이 메이트 X는 고강도 플렉시블 OLED 패널과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웨이 메이트 X는 풀뷰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6.6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했으며, 펼치면 5.4mm 두께의 8인치 태블릿으로 모습을 바꾼다. 가벼운 중량을 자랑하며 인터스텔라 블루 색상을 입혔다.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는 미학과 기술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도록 기기의 움직임을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 X의 펼쳐진 스크린은 완전히 평평하며, 접히면 양쪽 스크린은 프레임에 꼭 들어맞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두 가지 모드는 서로 원활하게 전환된다. 한층 확장된 스크린은 생산성 및 엔터테인먼트 모두에 최적화됐다. 문서 편집에서부터 독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은 대형 스크린 위에서 보다 용이해졌다. 화웨이 메이트 X에는 최신 라이카 카메라가 장착돼 최신 이미징 기능을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 X의 폴더블 디자인은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사용할 수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페인과 한국간 1만km를 5G로 잇는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LG전자, LG CNS와 손잡고 5G망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 공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5세대 이동통신망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의 공장 구축경험 ▲LG CNS의 플랫폼 기술 등 LG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MWC 현지와 한국 평택의 생산 공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5G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는 대용량 데이터를 다수의 로봇 시스템과 지체 없이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다는 점에서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 초연결 속성이 필수적이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사람이 진행하는 단순작업을 물류 로봇으로 대신하는 무인화·원격화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분야 혁신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현지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금형 기술 센터를 실시간 연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장비간 물류를 유연하게 연결해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에서 5G 시대 청사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이번 MWC 2019에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를 첫 공개했다. LG V50 ThinQ 5G의 가장 큰 특징은 착탈식 ‘LG 듀얼 스크린’이다. LG 듀얼 스크린을 LG V50 ThinQ 5G와 연결하면 5G로 서비스되는 공연장의 무대 영상을 LG 듀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동시에 LG V50 ThinQ 5G 화면에는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작은 영상들이 수신된다. 스마트폰 화면의 작은 영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LG 듀얼 스크린으로 크게 볼 수도 있다.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 5G의 화면은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약속 장소를 지도에 검색해 바로 문자 메시지창에 공유하거나, 드라마를 보며 동시에 배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LG V50 ThinQ 5G화면의 작은 반원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LG 듀얼 스크린’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각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CCIB))’에서 5G에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LG V50 ThinQ, 4G 고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끌어낸 LG G8 ThinQ를 동시에 공개했다. 김인경 LG전자 MC사업본부 수석연구위원(전무)는 이날 "LG V50 ThinQ를 주요이통사에 공급해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제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함께 3조원대 글로벌 ‘e스포츠’ 산업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와 e스포츠·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원, 연매출 약 110조원의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케이블TV·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54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의 모체는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e스포츠 구단 ‘T1’이다. T1 오너십이 있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컴캐스트는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되기로 양사는 잠정 합의했다. T1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문 e스포츠 구단’이라는 점에서 컴캐스트 등 다양한 기업 및 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가치 평가를 받아 왔다. SK텔레콤은 ‘e스포츠’ 잠재력을 일찍 확인하고, New ICT 사업 중 하나로 장기간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5일(현지시각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CCIB)’에서 전략 스마트폰 제품군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5G 서비스를 고객이 제대로, 제때 즐길 수 있도록 한 발 앞서 LG V50 ThinQ 5G를 준비했다. V50 ThinQ 5G는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5G 속도로 대용량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LG V50 ThinQ 5G는 6.4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또 고급 이어폰이나 전용 콘텐츠 없이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술을 외부 스피커로도 구현했다. 중저음을 강화하는 ‘붐박스 스피커’는 몰입감을 높여준다. 카메라는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 ▲포인트줌 ▲전문가 촬영모드 등 기능이 탑재됐다. LG전자는 5G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구동할 수 있도록 퀄컴의 최신 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장착하고 SW 최적화로 정보처리 속도를 높였다. 또 빠른 속도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V40 ThinQ 대비 용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참가한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200여 개국 2300여 기업이 참여한다. LG전자는 올해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슬로건으로 792㎡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5G 스마트폰을 포함, 프리미엄부터 중가형과 실속형으로 이어지는 V·G·Q·K 시리즈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LG전자는 개막일보다 하루 앞선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에서 LG V50 ThinQ 5G, LG G8 ThinQ 공개행사를 열었다.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V시리즈와 G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각각 G 시리즈와 V 시리즈를 출시하던 기존과 달리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겠다는 전략이다. LG V50 ThinQ 5G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안정성 높은 플랫폼,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이 특징이다. LG G8 ThinQ는 4G 시장에서 다변화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화면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에선 갤럭시 S10 5G를 포함해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등 갤럭시 S10 전 제품군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갤럭시 S10의 특장점을 직접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양한 테마가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설치미술·그래픽아트·조명 등 분야별 유명 아티스트로 구성된 ‘갤럭시팬 아티스트’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거쳤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주요 복합 쇼핑몰과 전국 역사, 주요 디지털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 S10 5G 체험 공간은 이중 ▲타임스퀘어(영등포) ▲코엑스(삼성동) ▲롯데월드몰(잠실) 등 세 곳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