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삼성SDS는 25일 미국 VMwar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VMware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원 솔루션으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은 기업이 클라우드, 가상화 등 IT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수행 가능하게 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삼성SDS는 자사의 PC,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VMware의 워크스페이스 원과 결합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사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삼성SDS와 VMware는 우선 미국 공공·금융·헬스케어·유통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솔루션 및 글로벌 기술 트렌드도 공유하는 한편, 클라우드, 블록체인, 5G 등 신규 기술 분야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VMware와의 협력
[FETV=김수민 기자] CJ헬로는 지역채널 대표 장수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를 전면 개편하고 26일 오후 5시 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 CJ헬로는 ‘지금은 로컬시대’를 지역을 브랜딩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삼고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SNS 등 옴니채널 강화 ▲오픈 스튜디오 확대 전략을 실행한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지역채널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7년간 매주 월~금 저녁 총 1560회 방송을 진행해온 지역채널 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개편을 기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CJ헬로는 기획단계부터 주민을 참여시키고, 방송과 SNS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적인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TV채널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옴니채널 전략도 한층 고도화했다. 현재 지역채널25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등 SNS 구독수(팔로워)는 15만여명, 누적 콘텐츠 조회수는 총 1000만에 달할 정도로 지역 콘텐츠에
[FETV=김수민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5G ‘AI 호텔 로봇’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전시관 ‘5G AI 호텔 로봇 존’에서는 호텔 투숙객이 주문한 편의서비스를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배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KT는 AI 호텔 로봇을 통해 지난해 7월 선보인 국내 최초 AI 호텔 솔루션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기가지니 호텔 단말에서 음성이나 터치로 주문하면 AI 호텔 로봇이 객실로 각종 용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객실용품이 담긴 로봇은 사전에 제작한 호텔 지도를 통해 스스로 경로를 파악해 객실을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다른 층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도 탑승할 수 있고, 도중에 사람을 만나면 잠시 멈춰서거나 속도를 늦춰 옆으로 피해간다. 이를 위해 KT가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AI 카메라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전송을 위해 5G도 적용될 예정이다. 다수의 로봇을 사용하는 경우 로봇간에 실시간으로 기가바이트(GB) 단위의 맵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AI 호텔 로봇은 연내 국내 호텔에서 구현될 전망이다. KT는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
[FETV=김수민 기자] 대우전자가 한류 마케팅으로 멕시코 지역 소비자 적극 공략에 나섰다. 대우전자는 지난 23~2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자리 잡은 파르케 메히코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리엔탈' 을 공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 멕시코 방송사 GRC,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K-Pop 커버댄스 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한류 공연 함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일간 약 2만7000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하는 등 사전에 현지 방송사 홍보를 통해 관심을 끌어올렸다. 대우전자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전역에 제품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또 대우전자 및 대유위니아 브랜드 홍보공간을 마련,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대우전자 주요제품과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스포워셔(포터블 자연가습청정기),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9월 멕시코 시티 중심가인 레포르마 거리에서 'K-Pop 파티
[FETV=김수민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연설이다. 글로벌 5G 선두그룹 KT의 수장이자 IT업계의 리더인 황 회장의 역대 스피치를 통해 KT의 5G 역사와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2015년 황 회장은 MWC 2015에서 그의 첫 번째 기조연설을 시작한다. 당시에는 5G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상이 제시되지 않았던 바. 주제 역시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로 정했다. 황 회장은 “(5G시대에는) 방대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은 1000배까지 증가해야 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5G 시대 속도와 용량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반 인프라를 구축했다. KT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28GHz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800MHz의 대역폭을 이용하는 Massive 안테나 기술을 활용, 최대 7.5Gbps의 속도를 구현하는 등 5G 상용화 기술에 몰두했다. 또 에릭슨과 함께 ‘스몰셀간 유기적 연동을 위한 주파수 병합’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업계의 리더로써 역할도 수행했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해 줄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를 한국 시장에 3월 4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ES 2019에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Clamp) 형태의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모니터를 책상에 고정시킨 후 필요에 따라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 쓰는 등 자유로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9cm까지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책상과 테이블에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사용자의 눈높이와 위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27형과 32형 2종으로 출시되며, 27형 모델은 WQHD(2560 x 1440), 32형 모델은 UHD(3840 x 2160) 해상도가 적용돼 선명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3면 베젤리스 스크린, 전원 케이블과 HDMI Y-케이블을 숨길 수 있는 스탠드 후면 디자인 등으로 깔끔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CES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 자사의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본선 진출한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JYP엔터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 홀에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후 U+아이돌Live앱을 통해 본선 진출자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JYP는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부터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받고 1월 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 28일 총 34인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선발된 34명은 약 4주간 JYP의 트레이닝을 거쳐, 모델팀, 키즈팀, 연기팀, 랩팀, 힙합팀, 여자댄스팀, 여자보컬팀, 남자보컬팀, 남자댄스팀 총 9팀으로 나뉘어 대망의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1~3위 총 3인과 U+아이돌Live 스타상 1인이 최종 선발돼 JYP엔터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정욱 JYP엔터
[FETV=김수민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22일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12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7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로 올라섰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을 돌파한 ‘검은사막 모바일’을 기대하는 일본 이용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월 26일 일본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법인장은 “정식 출시와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월드 클래스급 모바일 게임을 일본 시장에서 잘 알리기 위해 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열흘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서 연이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규 IP 역대 최단 기간(1일차 50만 명/2일차 100만 명) 최고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트라하’는 지난 23일에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까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하는 트라하 홍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약 200만을 기록하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개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되며, 3월 21일에는 사전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아직 출시 전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미리 감사 드린다”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헤브니아 신화 각성과 바네사 리메이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신화 각성하는 헤브니아는 치명타 데미지를 상승시키고 신화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버프를 통해 아군의 전투를 지원하고 다양한 공격스킬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화 각성’은 기존 각성 영웅을 한 번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화 각성 된 영웅은 새로운 외형과 더욱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다. 헤브니아는 기존보다 특색있는 버프를 아군들에게 제공하면서 더욱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바네사의 리메이크도 함께 이뤄졌다. 바네사의 스킬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버프와 디버프 스킬들이 강화되는 동시에 새로운 공격 효과까지 추가되면서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이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변경안이라 더욱 눈에 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브니아 신화 각성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헤브니아 신화 각성 시 신화 정수 50개를 지급한다. 또한 헤브니아와 바네사의 전용장비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