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매장을 오는 21일에 인천점 1층에 선보인다. 인천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이번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통사 유일의 ‘남녀 복합 매장’이다. 뿐만 아니라 남녀 의류 컬렉션은 물론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까지 선보이며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우선, 복합 매장에 걸 맞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젬스톤 원석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스프링’, 무지개 빛의 반사와 굴절로 펜던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레인보우’, 이탈리아 장신의 세공 기술로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까지 총 세 종류의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12가지 파인 주얼리 상품을 오직 인천점 ‘돌체앤가바나’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파이톤 스킨을 입힌 특별한 ‘시실리백’도 오직 인천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시실리백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파이톤 소재를 접목한 이 토트백은 그린 색상을 포함한 총 4가지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넥스트 인 패션’을 주제로 한 팝업 전시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패션 장학생이 기획한 브랜드 세 곳의 25SS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이들 브랜드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MNFS∙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 5기로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무신사 스튜디오 입주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실무 교육, 시제품 생산 지원 등 브랜드 발매 준비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팝업에서 선보이는 랩폼, 유강, 포어링은 MNFS 5기 중에서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우수 장학생이 이끄는 브랜드다. 국내 대표 브랜드 디렉터와 무신사 내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파이널리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통과했다. 이어서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개 투표 방식의 쇼케이스를 거쳐 실제 브랜드 론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이 차세대 패션 디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 실무 담당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브랜딩, 마케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시즌 룩북 제작,
[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삼일절을 맞아 ‘착한 소비’를 위한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삼일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하는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는 삼일절 연휴 맞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삼일절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면세 쇼핑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1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진행된다. 구매 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삼일절 바우처’를 제공받아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구매 금액의 1%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신라면세점은 ‘삼일절 바우처’로 발생한 고객 전체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삼일절 바우처'는 8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2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할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신라인터넷면세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조회 및 사용 가능하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귀농 농부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판로 확대를 위한 ‘2025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전개로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를 통해 프로젝트의 본격 개시를 알리고 기업•청년농부•협력사 등과 함께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난 18일 귀농 청년농부에게 감자 수확을 위한 종자 씨감자를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롯데GRS가 청년농부 6명에게 감자 기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 역할의 씨감자를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지원받은 씨감자를 경작해 협력사 해성팜㈜을 통해 롯데리아에 납품하는 3자간의 선순환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귀농한 청년농부는 농가 정착 및 납품 판로 확대와 함께 공급 협력사는 대기업 원재료 소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대를 기대하며 롯데리아는 가공된 감자를 활용한 신 메뉴의 주 원재료로 활용해 청년농부 및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롯데리아는 앞서 청년농부가 경작한 국내산 감자를 활용한 디저트 신 메뉴를 오는 3월 출시 예정으로 메뉴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지원으로 수확되는 감자는 총 약 50T으로 3월 출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봄맞이 플랫슈즈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펜 25SS 플랫슈즈 컬렉션은 뉴 스윗버튼 메리제인 플랫, 스퀘어 V컷 메리제인 플랫 △라운드 리본 플랫, 리본 셔링 플랫, 소프트 메리제인 플랫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 '뉴 스윗버튼 메리제인 플랫'은 발 전체 쿠셔닝 및 유연한 밑창(아웃솔)이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비건레더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히든 밴딩'을 적용했다. 화이트, 블랙, 버터 옐로우, 실버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스퀘어 V컷 메리제인 플랫'은 트렌디한 스퀘어토에 발을 슬림해 보이게 하는 브이(V)컷 디테일이 적용됐다. 플랫슈즈 론칭을 기념해 슈펜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봄맞이 출근룩과 데이트룩을 제안하는 상품 큐레이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플랫슈즈를 비롯해 로퍼, 슬링백, 펌프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수백 차례의 착화 테스트와 소재 연구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의 플랫슈즈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직장인부터 학생까지 편안하면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세계적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 '빅(VIK) 2021'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빅 2021’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비냐 빅(Vina Vik)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지난해 10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임스 서클링 주관의 테이스팅 행사 '그레이트 와인즈 월드 서울(Great Wines World Seoul)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4년 제임스 서클링 월드 와인 톱 100’에서 칠레는 물론 남미 전체 1위에 오르며 품질을 입증 받았다. 2025년 1월 프랑스의 저명한 와인 가이드 '길베르&가이야르(Gilbert&Gaillard)'가 주최한 ‘2025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에서도 100점 만점과 더블 골드(그랑 골드)를 수상했다. 비냐 빅은 칠레의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야후 밸리에 자리한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빅 2021'은 까베르네 프랑을 주품종으로 사용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드 와인이다. 프랑스 명문 와이너리 출신 수석 와인메이커 크리스티앙 발레호가 칠레의 풍부한 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센트로이드)는 2021년 펀드를 조성해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했고 최근 이를 매각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출자자(LP)이자 전략적투자자(SI) 지위를 지닌 F&F와 갈등이 생겼다. 이에 FETV는 센트로이드와 F&F 간 입장, 이번 쟁점이 생긴 원인과 향방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FETV=김선호 기자] 미국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 GP 센트로이드와 SI로서 지위를 부여받은 F&F가 최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쟁점은 이면 계약 여부와 사전 동의권에 대한 범위다. 해당 쟁점이 해소돼야 매각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센트로이드 관계자는 “이면 계약은 존재하지 않고 우선 매수권과 사전 동의권을 포함해 LP인 F&F와 본 계약을 맺었다”며 “사전 동의권에 대한 범위는 공개할 수 없지만 합의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달리 F&F는 사전 동의권을 가지고 있지만 협의 없이 센트로이드가 테일러메이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는게 문제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이면 계약과 사전 동의권이 자본시장법 위반이
상장회사 혹은 주주가 500명 이상인 주식회사는 매 분기마다 사업보고서를 공시한다. 이와 함께 IR(기업설명회)자료를 발표하면서 해당 기간의 실적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을 공개한다. FETV는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분석하면서 텍스트(Text) 안의 콘텍스트(Context)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FETV=김선호 기자] 교촌F&B가 지난해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이를 통해 물류 효율화를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 만큼 수익성 강화를 위한 투자의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2일 교촌F&B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8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38.6% 감소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8% 줄어들었다.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원인에 대해 교촌F&B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인건비, 운반비 등 판관비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판관비 중에서도 지급수수료 항목의 비용이
[FETV=김선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경찰청과 함께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2월 18일 경찰청에서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찰관 복지 향상 및 순직, 공상 경찰관과 가족 지원을 위한 ‘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찰청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민우 나눔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찰관을 위한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순직 경찰관 유자녀에게는 1인당 200만 원, 공상 경찰관 자녀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되며, 매년 총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우수 경찰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약 7,100잔의 커피와 푸드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사기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작년 9월 국방부와 국군장병의 복지 혜택과 취
[FETV=김선호 기자] CJ CGV는 오는 25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오픈 마이크 행사 ‘마음 ON STAGE’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 ON STAGE’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도록 돕는 MINDSOS 마음건강 캠페인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 MINDSOS를 운영하는 멘탈헬스 기업 마인드풀커넥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CJ CGV가 공식 후원사로, 저스피스 재단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3사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며 오프라인에서의 마음 공감 커뮤니티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마음 ON STAGE’에서 참가자들은 CGV 상영관 내 마련된 오픈마이크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전하게 된다. 희망하는 경우 마스크나 가면을 착용해 익명으로 참여 가능하다. 리스너로 참석한 관객들은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공감과 응원을 나누고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마인드풀커넥트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경험과 감정이 더욱 깊이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심리상담·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