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목동점(~3/12), 천호점(3/14~20), 미아점(3/22~4/6) 등에서 순차적으로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 고객은 북서울꿈의숲 등 서울 주요 공원 8곳 중 원하는 공원과 나무 수종을 선택한 뒤 나무 식재 금액의 절반을 기부하면 된다. 나머지 절반은 현대백화점이 후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도 가능하다.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3월 서울에서 열릴 ‘Asia’s 50 Best Restaurants’ (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시상하고,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3월 25일 개최된다. 농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Asia’s Best Female Chef’를 태국 방콕 반 텝의 추다리 ‘탐’ 데바캄 셰프에게 시상한다. 탐 셰프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태국 요리를 만들고, 농산물 생산자 지원 활동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작년 ‘Highest New Entry Award’ 특별상 시상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셰프 후원을 통해 미식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한 농심은 3월 시상식 현장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행사를 진행해 신라면을 부드럽고 매콤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의 차별화된 맛을 알린다. 수상 셰프들이 선보일 시그니처 세션에선 ‘다이닝에서 만나는 새로운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샘물은 첫인상, 외관,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풍부한 미네랄 함량으로 청량한 목넘김과 투명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6년 출시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이다. 총 7단계 여과 과정과 5번의 자외선 살균 공정에 이르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의한 동원샘물의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맛을 지속할 수 있도록 취수원 인근을 비롯한 우리 국토의 청정함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130여 개국, 1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심사해 온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ITI는 매년 미각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총점 9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브랜드 운영과 스타일링 등 패션 및 뷰티 산업의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신사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밋 유어 드림’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0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직무 체험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꿈을 키워나갈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취지다. 양사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소재 중·고교에 재학중인 40명을 선발했고 이들에게 ‘MYD’라는 가상의 브랜드의 정체성과 콘셉트를 구성하는 팀 미션을 부여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상품과 화보를 제작하는 과정에는 무신사 MD와 포토그래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BM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임직원이 전문가로 참여해 기획 및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 등을 지원했다. 특히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 참가 학생을 위해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아모레성수 등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스타일링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지난 23년 9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을 유통형 SPA(제조·유통 일괄) 모델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NC베이직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카테고리와 매장 규모는 확대하여 유통형 SPA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NC베이직은 오는 3월 1일 NC 송파점 1층에 198㎡ 규모로 첫 모델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어반 베이직 웨어’를 표방하며 의류 상품의 품목을 확대하고 이너웨어, 라운지웨어, 잡화 카테고리를 신설해 총 13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NC베이직 브랜드 콘셉트는 “WEAR THE BEST, EVERY DAY” 로 데님을 중심으로 한 데일리 아이템부터 출근룩, 운동할 때 입기 좋은 액티브웨어, 집에서 착용하는 라운지웨어까지 폭넓은 시즌 컬러 팔레트와 아이템 라인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폭 확대되는 상품군은 의류부터 이너웨어, 라운지웨어, 잡화 등의 아이템이다. 이랜드리테일이 선보이는 유통형 SPA는 유통사가 자체 기획·생산한 패션 브랜드 상품을 자사 유통망에 입점하여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는 합리적인 가격 상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
[FETV=김선호 기자] BBQ가 유타 주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2025년에도 미국 시장 확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알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에 ‘BBQ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2007년 미국 진출을 시작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지난해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4개 주에 추가 진출해 미국 50개주 중 30번째 주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31번째인 유타 주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이 위치한 솔트레이크 시티는 미국 유타 주의 최대 도시로 약 20만명이 살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 인구까지 확대하면 약 125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로키 산맥의 서쪽에 자리 잡은 유타 주는 광활한 미국 서부 대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국립공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는 ‘겨울 스포츠의 성지’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해당 매장 상권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유동인구 중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방한 관광객 증가 및 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주요 인바운드(In-Bound, 외국인의 한국여행)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 200여 명을 초청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들에게 주요 영업점과 입점 브랜드, 운영 정책 및 혜택 등을 소개하고 어니스트서울, 스와로브스키 등 주얼리 브랜드와 후, 코스알엑스 등 대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해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전략적 행보로 약 1년 만에 재개된 행사다. 여행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증가하는 방한 수요에 맞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노동절·국경절 및 여름·겨울 방학 등 주요 관광 성수기에 맞춰 분기별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중국뿐만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싱가포르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레자미’의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 바이 레자미’를 개최한다. ‘레자미’는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수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3스타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을 꾸준히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미식 평가 기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레자미’와 협업해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독창적인 조리법과 미식 철학으로 ‘레자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가 직접 나서 정통 프랑스식의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와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랍스터 샐러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각종 디저트 등 총 9가지로 구성했다. 여기에 각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하여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공항들이 AI 기반 혁신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7년만에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을 선보였다. 그동안 제한적으로 면세점 입점 전략을 펼쳐온 루이비통이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 입점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한국 면세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먼저 인천공항 2터미널 3층에 위치한 쇼핑 공간을 오픈했으며, 상반기 내 4층까지 확장한 듀플렉스 매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은 국내 공항 면세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형태로 럭셔리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은 루이비통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요소들로 꾸며졌다. 넓고 세련된 공간 안에 루이비통의 레더 굿즈, 액세서리, 슈즈, 파인 주얼리, 향수 등 다양한 컬렉션을 마련했다. 여행객들을 위한 시그니처 여행 가방과 공항 면세점만의 특별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루이비통과의 협업에 이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천공항점을 공항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