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독창적인 ‘진설 리버스 에이징’ 기술이 집약된 ‘진설크림 리치’를 3월 출시한다.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는 독창적인 성분과 뛰어난 뷰티 과학, 아름다움에 대한 공고한 철학으로 탄생한 진설 라인의 신제품이다. 지난 2023년 출시된 하이엔드 라인 ‘진설’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강력한 효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진설크림 리치는 롤링할수록 광채가 살아나는 보다 농축된 제형으로 개발되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에 담긴 진설 리버스 에이징 기술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 SR™’으로 인삼 열매를 말하는 진생베리 추출액 600,000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성분이다. 설화수는 10만 시간의 연구 끝에 인삼 열매를 궁극의 안티에이징 성분 ‘진생베리 SR™’로 만들어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인삼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하는 진설크림 리치의 용기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설화수의 장인 정신을 반영한 진설크림 리치는 내용물 리필도 가능해 지속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는 3월부터 전국 설화수 매
[FETV=김선호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2028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현재 쿠팡이 임차하고 있는 타워730으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쿠팡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을 비롯해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임차하고 있는 층까지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 관계자는 “아직 최종 임대차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아한형제들이 잠실 타워730으로 사옥을 이전하고자 하는 가운데 건물을 통째로 임차하는 방안까지 구상 중”이라며 “현재 쿠팡이 사용하는 공간보다 더 큰 규모로 사옥을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워730은 현재 쿠팡과 현대해상이 사무공간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구체적으로 타워730은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로 그중 쿠팡이 지상 8층부터 26층까지 총 19개층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쿠팡 임차면적은 약 5만8000㎡로 전체에서 76% 가량을 차지한다. 나머지 층은 대부분 현대해상 계열사가 입주해 있다. 지하1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는 쿠팡 구내식당을 비롯한 F&B‧약국‧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 3층부터 7층과 27층을 현대해상과 계열사가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쿠팡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4년 처음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가공유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절대 강자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제로 제품을 선호하는 음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당류 함량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변신을 통해 모두가 사랑하는 ‘바나나맛우유’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아웃 오브 올(OUT OF ALL)’ 팝업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웃 오브 올’은 해외 프리미엄 러닝화, 아웃도어 슈즈, 어패럴 및 액세서리 상품을 제안하는 셀렉트숍 브랜드다. 유통업계 최초로 본점에서 여는 이번 팝업은 ‘아웃 오브 올’의 러닝화를 직접 신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팝업은 확산하는 트레일 러너의 수요에 주목해 기획됐다. 러닝 시장이 커지며 포장 도로에서 뛰는 로드 러닝뿐만 아니라 오프로드나 산 등에서 즐기는 ‘트레일 러너’ 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지난 한해 전국 각지에서 수십 여개의 트레일 러닝 대회가 열렸고 올해도 3월 말부터 트레일 러닝 대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러닝화를 전문으로 하는 호카, 소우 등 롯데백화점의 러닝 전문 브랜드의 24년 매출도 직전년 대비 60% 가량 신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본점 7층 스포츠관의 러닝 특화존에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아웃 오브 올’ 팝업스토어에서는 트레일 러닝화를 중심으로 약 70여 종의 러닝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트레일 러닝의 오랜 역사를 가진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월간 기획전 ‘홈푸드데이’를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지정해 진행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특가 상품을 제안하고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홈푸드데이’는 고물가로 집밥을 선호하고 간편하지만 제대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식품을 대량으로 쟁여두는 소비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기획전이 열리는 단 하루만 사용 가능한 ‘간편식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할인폭이 큰 추천 상품 ‘오늘 단 하루! 특가상품’도 소개한다. G마켓 식품 MD가 가격, 구매후기 등을 고려해 엄선한 상품이다. 한끼 식사용 간편식부터 디저트, 안주류 및 커피, 음료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픈 첫 날인 26일에는 ‘금강만두 육개장’, ‘신세계푸드 샌드위치 모음’, ‘마니커 리얼통살 치킨너겟’, ‘스타벅스 캡슐커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골라담기’ 등을 특가 상품으로 제안한다. 키워드별 상품 추천 코너도 있다.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인기 맛집, 몸도 마음도 간편한 추천 간편식, 집에서 즐기는 카페투어, 25년을 책임질 다이어트 간편식 등이 있다. 그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 및 간식 후원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아워홈 임직원들은 점심시간 배식에 나서 500여 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설거지 및 주변 정리를 도왔다. 식사 후에는 도넛 등 간식류 500인분을 후원했다. 임무영 복지관장은 “아워홈 임직원들이 애써준 덕분에 어르신들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나눔 실천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배식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시설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입사원 95명과 함께 전국 장애인복지관, 보육원을 방문해 식사지원 및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역시 영양사, 조리사 공채 인원 79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워홈은 신입사원 교육 필수 과정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해 나눔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태국 관광청과 협력하여 선보인 ‘꽃언니와 함께하는 방콕·후아힌 여행’과 ‘하노이·사파 여행’ 상품이 예상보다 빠른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새로운 테마 상품인 ‘대만 카발란 위스키 투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행 인플루언서 ‘꽃언니’는 여행 관련 콘텐츠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여행지 소개, 여행 팁, 여행 스타일링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방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로 출시된 ‘꽃언니와 함께하는 방콕·후아힌 여행’은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을 중심으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 코탈루섬, 라마4세 별장(카오왕별궁) 등 다양한 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차오프라야강에서의 럭셔리한 선상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일정으로 출시돼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고 이틀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꽃언니 시리즈로 구성된 ‘베트남 사파’ 상품 역시 조기 완판되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상
[FETV=김선호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확산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확산 유공 표창은 공공기관 및 다양한 업종의 일반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여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 수상 기업은 총 6곳으로 BGF리테일은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권익위, 수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BGF리테일은 윤리강령 7원칙과 윤리규범을 기준으로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차별 금지, 반부패, 반독점, 이해충돌 방지, 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경영과 관련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선언과 이행을 선포하고 페어플레이 클럽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누사자야 테크파크에 제빵공장을 준공하고 2.5조 달러 규모의 할랄(HALAL)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25일 진행된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조호르 생산센터를 교두보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20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고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온 하피즈 빈 가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 허진수 사장, 하나 리 파리바게뜨 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본부장, 김범수 SPC삼립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 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3개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중동국가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 공장은 연면적 1만 2900㎡ 규모로 건립됐다. 7개의 생산라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지난 한 해 동안 189개 국적의 외국인 고객이 올리브영 매장을 찾아 총 942만 건을 결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엔 정회원국 수가 193개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해외 관광이 여의치 않은 일부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고객이 올리브영 매장을 찾은 셈이다. 이는 K뷰티가 특정 국가나 대륙에 편중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올리브영 매장 수는 1,264개로 집계됐다. 전체 매장(1371개, 24년 4분기 기준)의 약 92%에 달하는 수치다. ‘대한민국 쇼핑 1번지’ 명동부터 국토 최남단 매장이 위치하는 제주 서귀포시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외국인의 K뷰티 경험이 두루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올리브영이 방한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4년 외국인 매출은 직전해 대비 140%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유럽 대륙에 속하는 국가의 신장세다. 이 기간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적 고객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50%, 226% 늘었으며 ‘전통 뷰티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프랑스도 184%나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