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부문’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그룹 최초로 연간 4조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시작 초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깜짝 등장했다. 주요 금융지주 컨퍼런스콜은 통상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회장이 현장에 직접 등장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실제 현재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중 회장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직접 등장한 사례는 2023년 4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2024년 10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정도다. 이 중 양 회장의 경우 직접 등장이 아닌 설명 영상으로 대신했다. 함 회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그동안의 성과 분석, 앞으로의 과제, 신성장 동력 확보 등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 나갔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는 비은행 부문 펀더멘탈 강화가 언급됐다. 증권·캐피탈 등 그룹의 주요 비은행 자회사들이 투입된 자본 대비 충분한 수익을 달성할 경우, 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목표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은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이다. 추진단장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을 두루 경험한 금융권 내 드문 이력을 보유한 김병훈 IBK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이 맡는다. 김 본부장은 IBK금융그룹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시장과 정책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에너지고속도로 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3~5월 중 전남 지역 BESS사업, 부산 데이터센터 사업 등 다수의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남 신안군 풍력발전 투자(4월)와 양주 연료전지 금융주선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IBK상생도약펀드를 준비 중에 있으며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극 3특’기조에 맞춰 지역 펀드인 ‘경북포스코성장벤처펀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여건 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가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 4곳에 이어 광주센터 개소로 전국 5곳의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주로 ▲창업·운영·폐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컨설팅 ▲경영·재무·정책자금 등에 대한 종합 솔루션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센터의 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앱인 NH올원뱅크 또는 NH기업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전국 5개 센터를 거점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이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스닥 시장이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투자 정보 부족과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으로 모험자본 생태계의 선순환이 약화되고 우량 강소기업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 리서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코스닥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금융위원회로부터 중기특화증권사로 선정된 국책은행 유일의 증권 계열사인 IBK투자증권에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상장 전·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발굴·리서치·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이 보유한 방대한 중소기업 데이터와 현장 네트워크에 증권·벤처투자·자산운용으로 이어지는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을 결합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발굴-상장-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향후 3년간 총 5000억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대출 상품에 'NH포용금융 우대금리'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NH포용금융 우대금리는 별도의 요건 없이 대면 신청 시 0.3%p, 비대면 신청 시 0.5%p를 우대해 고객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농협은행은 2025년 새희망홀씨 대출 목표치인 5500억원이 넘는 5674억원을 실행했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달성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포용금융 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추진 강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을 직원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추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가능한 금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과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상품 및 제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의 AX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인 AX혁신단을 맡았던 임은택 상무가 은행을 떠나면서 AX혁신단장에 새롭게 선임될 인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신한은행은 최대한 빨리 공석을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AX혁신그룹 산하 AX혁신단장인 임은택 상무가 지난달 31일부로 사임했다. 사임 사유는 ‘일산상의 사유’였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AX 추진을 담당할 AX혁신그룹을 신설했다. AX혁신그룹 산하에는 AX혁신단과 AI개발부를 편제했다. AX혁신단은 AX·디지털총괄부, AX디지털솔루션부, Data기획Unit 등의 조직으로 구성했다. 임 상무는 이 중 AX혁신단을 이끄는 리더였다. 그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혁신단장으로 해당 조직을 담당해 왔으며 AX혁신단으로 개편된 이후로도 AX혁신단장을 맡았다. 신한은행으로는 2022년 2월 혁신서비스Unit장(본부장 대우)으로 합류했다. 신한은행 합류 이전에는 삼성전자 제품기획팀(무선),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실장(상무이사), 현대캐피탈 디지털개발팀 등을 거쳤다. 당초 임기가 2026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어 최근 은행권 최대 화두가 AX인 만큼 올해 역시 AX혁신단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주요 그룹사가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총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청년·지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포함한 서민금융 정책 사업의 참여와 실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그룹의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청년·지방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 준비를 뒷받침하는 그룹 차원의 서민금융 실행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금융은 재원 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대출 이후 성실상환을 자산형성으로 연결하는 인센티브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금융시장 전반에 주식·펀드 등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나, 청년·지방 취약계층은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인해 이러한 기회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대출의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성실상환 금액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주는 방식의 자산형성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추가 출연과 정책금융 연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타 금융사 대출을 포함해 한 번에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가능한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늘부터 ‘신한 SOL뱅크’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요구를 개별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이 한 번만 신청하면 은행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신한은행은 제도 취지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AI·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 자산관리 화면에서 ‘금리인하요구권’ 메뉴 또는 관련 배너를 통해 접속 후, 마이데이터 자산연결로 본인 대출계좌를 연동해 금리인하요구 신청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신청은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월렛머니·포인트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삼성월렛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를 등록하지 않아도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에 충전하는 방식만으로 삼성월렛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성년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은행 방문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어 금융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첫 결제를 완료하면 1만 삼성월렛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의 일상적인 결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을 ‘월렛데이’로 지정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토요일에 결제하면 △온라인 11% △오프라인 10%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른 요일에 결제하더라도 △온라인 6% △오프라인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만 명까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Fireblocks와 함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Fireblocks 본사 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을 비롯한 글로벌, 아시아 세일즈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작년 11월 착수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끝에 올해 1월 중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4월까지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Fireblocks는 글로벌 은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갑, 보안 인프라, 규제 대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소개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와 글로벌 결제·유통·보안 인프라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결제레일(Payment Rail)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은행 중심의 신뢰 기반 구조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