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2021년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다. 대회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영웅문(HTS), 영웅문S(MTS)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 1억클럽, 3000클럽, 500클럽. 100클럽으로 구성됐다.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1억클럽 5000만원, 3000클럽 2000만원, 500클럽 800만원, 100클럽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선물옵션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또 주식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1억클럽 1500만원 및 3000클럽 500만원이 제공된다. 선물옵션리그 수익금 1위는 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대회 기간 매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신세계상품권, 현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사실을 공유한 고객 500명을 선발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줄 방침이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강화한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신제품 ‘DVM S2(Digital Variable Multi S2)’를 1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DVM S’를 첫 출시한 이후 용량과 성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온 바 있다. 이번‘DMV S2’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접목해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스템에어컨 360, 벽걸이형 에어컨, 1Way·4Way 천장형 카세트 등 삼성 무풍에어컨 실내기를 최대 64대까지 연결 가능해 학교·사무실·상가·아파트 등 공공시설이나 대형 상업 공간 등에 적합하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 환경에 따른 운전 패턴의 변화를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더 빠르게 냉방하는 ‘AI 쾌속냉방 제어’ ▲온도·압력 등 다양한 기능의 센서들을 통해 실외기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낙차나 배관 길이까지 고려해 전력 소비를 약 15% 절감하는 ‘AI 에너지 세이빙 제어’ ▲냉매 누설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 산업가스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며 신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포스코는 1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유성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자 간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低(저)온난화지수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식각가스및 냉매가스 제조기술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유병옥 사업부장은 “포스코는 현재 제철공정에서 발생한 잉여가스를 산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친환경 가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업가스란 제조업, 반도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각종 가스들을 일컫는다. 그중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하는 식각가스(에칭가스)는 반도체 제조 중 회로의 불필요한 부분을 정교하게 깎아내는 기능을 하는 핵심 소재이며 냉매가스는 일반 가정의 냉장고 및 에어컨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소재다. 하
[FETV=김윤섭 기자] hy(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로 떠먹는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인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출시한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이은 두 번째 제형 확대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 ‘마시고,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갖추고 분말형 중심의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인정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프로닉’을 선보인다. 호상(糊狀)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성장세에 있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실제, 자체 판매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떠먹는 발효유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5706억원으로 2018년에 5518억원에 비해 188억원 증가했다. 신규 브랜드명 ‘프로닉(Proniq)’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유니크(Unique)를 합친 단어로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징한다. 브랜드 첫 제품 4종(△딸기맛 △복숭아맛 △블루베리맛 △플레인)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넣어 만들었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배변활동 원활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에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건기식 마크를 표시할 수 있
[FETV=박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지난해 실시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선발된 7명의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함께 최고영영자(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권준학 은행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위드 CEO(With CEO)’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통해 우수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번 참석자들은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최초로 시행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95.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에서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디지털 전문 인력이다. 권 행장은 이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분야에서 열심히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농협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승진> ▽사업단장 △중부BA사업단장 최은실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생활금융플랫폼 핀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새로고침 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핀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최대 20000 핀크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직전 월 기준 핀크 5대 서비스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핀크머니를 적립해준다. 핀크머니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월 4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월 5000 핀크머니를 추가 적립해준다. 그 외 지난달 이용금액이 70000원 이상이면 70000 핀크머니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2030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핀크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특성을 담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PLCC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삼성카드는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준에 따라 환경문제 및 위험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삼성카드는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 및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 제작, 종이 명세서 디지털화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계속해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부문별로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서윤화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업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건전성과 수익성,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유동성 비율 575.43%, 가중부실자산비율 0.01%로 건전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총자산수익률(ROA) 1.03%, 운용자산수익률 4.49% 등 전년대비 수익성 부문 평가항목이 모두 개선됐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온 결과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등 다방면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얼마 전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 디지털 사업부서 직원 대부분이 아예 통으로 거대 핀테크 기업으로 이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지만 이 일은 디지털 등 전문 인력 확보 체계를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재는 역으로 네이버·카카오 등의 디지털 인력을 영입해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비단 보험사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겁니다" (한 대형 생명보험사 직원) 금융권의 '순혈주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진행되던 '신입사원·경력직 공개채용'이 이제는 듣기 힘든 단어가 된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은행권의 경우 올해 기업·농협은행 등 국책은행을 제외하면 신입행원 공채는 전무하다. 금융사들이 '예비 인재'를 찾던 모습에서 이제는 '누가봐도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금융사들이 이처럼 오래 지니고 있던 순혈주의 타파에 나선 것은 '시간'과 연관돼 있다. 한 직원을 잘 뽑아 회사의 남부럽지 않은 주역으로 성장시키기엔 금융업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판단이 깔린 것이다. 과거에는 사람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였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