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미국 GM 본사 임원들이 한국GM 노조 측에 “공장 중단 반복시 한국은 매우 불리해질 것”이라고 우려섞인 경고성 발언을 던졌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GM 본사 투어를 진행중인 한국GM 노사 대표들은 본사 임원들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걱정과 우려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세계의 40여개 GM 공장들은 물량 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치열하게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GM은 노사 갈등을 사유로 공장 중단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잦은 차질의 발생에 있어 본사 측은 한국GM의 미래 일감을 거론하며 초강수를 던진 것이다. 앞서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한 한국GM의 노사 대표 6명은 미국 ‘GM 본사 비전투어’에 나서서 1주일 동안 멕시코와 미국 디트로이트 GM 본사를 방문했다. 한국GM 대표측은 멕시코 실라오 공장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본사 임원들과의 면담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 배정을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GM 본사 임원들은 해외의 다른 노사 관계들을 비교하며 파업이 반복되는 한국 공장의 현황을 지적하기도 했다. 잦은 파업이 이어진다면 미래차와 같은 차세대 모델의 배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FETV=김윤섭 기자] 무신사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콜라보레이션 스포티 캡슐 컬렉션을 72시간 동안 단독 재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의 클래식 캐주얼 룩에 영감을 얻어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아이폰 케이스 4종, 에어팟 케이스 1종, 그립 스탠드 1종 등 총 6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챔피온 로고의 애슬레틱한 색감과 빈티지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케이스와 미러 케이스, 친환경 레더 소재를 적용한 케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무신사는 케이스티파이×챔피온 스포티 캡슐 컬렉션 단독 재발매를 기념해 스페셜 이슈 콘텐츠 감상평과 갖고 싶은 아이템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방탄소년단(BTS), 디즈니, NBA, 코카콜라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다.
[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2021 S/S 시즌을 맞아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도곡타워 본사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남성복 17종, 여성복 20종 등 37종의 룩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사내 패션팀을 통해 매 시즌 유니폼, 오피스룩, 데일리룩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EW K-TRADITIONAL IN BODYFRIEND'를 콘셉트로 한국의 전통적인 무드와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룩들이 공개됐다. 뉴트럴 컬러를 메인으로 내세웠으며, 올해의 주요 컬러인 옐로우와 그레이 색상을 더해 소프트함을 강조했다. 바디프랜드는 사내 지하 1층에 '의상 디자인실'을 마련하고 전문 패션 디자이너가 제작한 유니폼 및 맞춤복을 선보이고 있다. 맞춤복은 명품 못지 않은 품질을 갖췄지만 임직원들에게는 제조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승진하는 임직원들을 위한 축하 선물로도 제공된다. 유정수 패션팀 팀장은 "패션쇼를 대체해 제작한 모바일 룩북에 오피스룩과 캐주얼룩으로 크로스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적인 의상을 담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바디프랜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을
[FETV=김윤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8일, 메가스토어 12호점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2,235㎡(약 676평) 규모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디지털 체험 매장 콘셉트로 꾸몄다.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집콕족’이 늘며 게이밍PC, 콘솔게임, VR기기 등 디지털가전 수요가 늘어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급격히 줄어든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20년 1월 ~ ‘21년 5월) 17개월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디지털 가전(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PC, 콘솔게임 등) 매출액은 직전 17개월 (‘18년 8월~ ‘19년 12월) 보다 20% 늘었다. 특히, 20~30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김포공항점은 지난해(‘20년 1월 ~ 12월) 전체 매출 중 디지털가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차지했을 정도로 디지털 가전 수요가 높은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김포공항 롯데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이다. 매장 입구에서는 45평 규모 디지털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방문하면 게이밍PC, 콘솔게임, 1
[FETV=김윤섭 기자] CJ온스타일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썸머 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을 맞아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적립금 이벤트부터 경품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앱을 통해 패션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주문 건별로 스탬프가 누적된다. 스탬프 2개는 1만 원, 3개는 3만 원, 5개는 5만 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썸패페’ 행사 배너가 있는 제품만 적용되며, 적립 신청하기를 눌러야 참여가 완료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19일 오후 10시 25분에 <HIT THE STYLE>에서 방송하는 셀렙샵 에디션 ‘썸머 누벨 셋업’이 있다. 트렌디한 색감과 편안함이 갖춰진 여름 수트 셋업으로 블라우스와 팬츠로 구성됐다. 방송 당일 최초 특가로 판매가의 2만 원이 할인된 6만 9000원에 판매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에 <스타일C>에서 방송하는 지오송지오의 ‘코튼100% 티어드 원피스 2종’도 있다. 페미닌한 실루엣과 볼륨 디테일이 돋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CJ온스타일에서 최초로 3만원 인하된 5만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친구에게 ‘썸머 패션
[FETV=김윤섭 기자] 당근 이웃이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친환경 가게 지도’가 열렸다. 당근마켓은 이달 진행한 환경의 날 캠페인에서 이용자 참여로 모인 친환경 가게 정보를 기반으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친환경 가게를 소개하는 캠페인 댓글 이벤트에는 무려 5165개에 달하는 댓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일부 중복 매장을 제외한 3816곳의 가게가 이번 친환경 지도에 등록됐다. 친환경 지도에서는 가게 위치와 상호명 등 기본 정보부터, 해당 점포가 실천하고 있는 환경 보호 노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포장재를 쓰거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가게,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하는 가게 등 환경을 위한 노력들을 소개하고, 이웃들의 실제 방문 후기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지도는 누구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수정할 수 있는 오픈맵 형태로, 지난해 ‘겨울간식’ 지도에 이어 두 번째 테마로 선보이는 소셜 지도다. 지도에는 없지만 공유하고 싶은 친환경 가게가 있다면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동네 인증 후 지도에 직접 위치 정보와 친환경 가게 소개글을 등록하면 된다. 친환경 가게 정보를 나눈 이웃에게는 ‘동네환경지킴이’ 활동 배지가 리워드로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홈플러스가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17일 서울 마포구 MKYU 스튜디오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MKYU 디지털 튜터와 함께하는 트로트보다 재미있는 스마트폰 교실' 가을학기 강좌를 단독 개설하고 해당 강의를 진행하는 ‘디지털 튜터(시니어 계층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직업)’의 출강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나아가 겨울학기부터는 양 사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MKYU 디지털 튜터 과정 수강생 중 242명이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사로 출강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경력단절여성의 첫
[FETV=김윤섭 기자] 여기어때는 전국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숙소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어때와 세스코의 ‘바이러스 케어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모텔들로, 과학적 방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어때는 지난달 19일 캠페인 론칭 후 18일 전국 300개 모텔에 바이러스 케어 시스템을 지원했다. 총 20억원을 투자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은 제휴점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한 결과로, 참여 모텔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캠페인은 본 궤도에 오르며 참여 숙소를 빠르게 확보해, 안심할 수 있는 숙박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 모텔은 세스코의 전문적 방역 관리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방문객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고객은 안심할 수 있는 숙박 상품을 제공 받고, 제휴점은 방문객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다. 경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민 42.9%가 숙박 시설 선택 시 ‘철저한 위생 관리’를 기준으로 선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방역 시스템은 방문객의 손이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과 손잡이, 각종 전자기기 리모콘과 실내 스위치, 전화기 등을 항균 코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전방 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나라사랑 캠페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유해발굴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경기도 연천) 장병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 2만여개를 지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 유해발굴 현장에서 땀 흘리며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함이다. 5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유해발굴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화살머리고지,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군 제6보병사단(강원도 철원)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부대 내 ‘세븐 미니카페’ 설치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6사단 병영 도서관 2곳에 세븐카페 기기를 기증하고 미니카페를 조성해 장병들이 언제든지 세븐일레븐 원두커피인 ‘세븐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카페가 부대 장병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이번에 ‘세븐 미니카페’ 3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과 6사단과의 인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세븐일레븐은 6사단 장병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세탁기
[FETV=김윤섭 기자]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 연장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은 판매 건수가 전년대비 107.5% 증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기간 구매자 수도 전년대비 38.7% 증가했으며, 매출도 23.9% 증가했다. 특히, 지난 해에 판매하지 않았던 시계 상품군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가방 매출도 크게 뛰었다. 이와 함께 최근 2년 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3행시로 표현하는 ‘분노의 삼행시’ 이벤트에도 6천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온 앱에서 ‘면세점’, ‘비행기’, ‘캐리어’ 등 제시된 단어에 맞춰 해외여행에 대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올 오블리크 새들 카드지갑(1명)’ 및 ‘엘포인트 1만점(50명)’을 제공한다. 심규광 롯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