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관계자가 지난 3일 홍콩 완차이섬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한국관 신한은행 부스를 찾은 방문자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5/art_16363549438353_4ad34d.jpg)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홍콩 정부가 주최하는 제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미래형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가 한국관 부스를 통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홍콩 핀테크 위크는 100개이상의 국가, 1만7000여명이 넘는 참석자에 300여개 이상의 언론사 등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콩 총영사관에서 한국의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행사장 내 한국관 부스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의 금융기관을 대표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화된 미래형 혁신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보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신한은행의 혁신적인 디지털을 홍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는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 금융 공간으로써 금융의 디지털 혁신 속 고객중심 휴먼터치를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서소문지점, 남동중앙금융센터, 신한PWM목동센터, 한양대지점 등 총 4개가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