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 신우열 소방청장,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8일 서울 광화문 흥국화재 본사에서 '소확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485239766_4781d3.jpg)
[FETV=홍의현 기자] 흥국화재가 티알엔, 소방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방안전 지원사업을 위한 '소확행(소방안전은 확실한 행복)'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일 서울 광화문 흥국화재 신문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과, 민택근 티알엔 대표, 신우열 소방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확행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문화 확산 및 국민 생명 보호에 헌신하는 소방관 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흥국화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에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또 계열회사인 티알엔은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가족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는 등 총 8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며 "소방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좋은 파트너가 되어 나눔과 순환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