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티끌 모아 태산’이 MZ세대의 새로운 자산관리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상화폐나 주식 등에 투자하며 불확실한 한 방을 노리기 보다는 현재의 불필요한 지출을 아껴 작지만 확실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자산 관리에도 눈길을 돌린 것이다.
뱅크샐러드는 미흡한 지출 관리나 잘못된 소비 습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재테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일상 속 지출 습관부터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우선, 직장인처럼 소득원이 다양하지 않은 경우 소득의 출처와 금액은 쉽게 계산할 수 있지만 지출의 경우는 아니다. 따라서 소비 내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특히 가계부를 작성하는 습관은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벌고,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썼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지출 점검에 효과적이다. 한 달만 기록해도 자신의 지출 습관이나 생활 패턴 등에 대해 보다 명료히 파악할 수 있다.
다음으로, 소비 항목을 살펴보면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로 이어진 항목들을 찾을 수 있다. 출근길에 습관처럼 들리는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 잔, 피곤하다는 이유로 종종 타는 택시비 등 사소하지만 빈번히 쌓이면 큰 돈이 되는 지출이 꽤 많다. 아낄 수 있는 비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그 돈을 아껴 저축하거나 투자할 때 쓸 수 있다. 사소하고 빈번한 소비를 최소화하고 이는 곧 현명한 금융습관을 기르는 것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각 은행 별 연동은 물론 현금영수증 내역, 은행 입출금 내역까지 자동으로 끌어와 제공한다. 예금이나 적금, 대출, 보험, 카드, 연금 등의 자산 정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개인의 소비 습관 분석, 소비리포트도 제공해 개인의 건강한 자산 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