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본격적인 국내 증시 상장 준비에 나선다.
SSG닷컴은 13일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성장 가속화를 위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들과 상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면서 “그 시작으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물류 인프라 및 IT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SSG닷컴은 “향후 선정될 주관사와 함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면 내년에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SG닷컴이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IPO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SG닷컴은 지난해 매출 1조2941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8442억원)보다 5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 역시 지난해(819억원) 대비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33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는 전년도 197억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축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