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527741837_af0b5e.jpg)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106세대 모집에 총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약 1106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또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총 1350세대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약 89%인 1200세대로 구성됐고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일반공급 물량의 50%에 해당하는 약 500세대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기타지역 청약자의 비율이 약 84%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세종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8월16일부터 8월22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