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KT는 MZ세대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는 화제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DIGICO(디지코) 아티스트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DIGICO 아티스트 콜라보’는 아티스트가 ‘DIGICO KT’를 표현해 작품으로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KT가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대중과 공유해 ‘DIGICO KT의 이미지와 가치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협업은 최근 종방한 SKY채널-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육준서’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다. 해군 특수부대 ‘UDT’ 출신인 육준서는 직업이 화가임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작품 활동 등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적 시도를 해 온 그는 최근 개최한 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KT는 육준서의 ‘DIGICO KT’를 형상화한 작품과 그 제작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KT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KT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한정판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한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DICIGO KT와 아티스트, MZ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기획했으며 육준서와의 콜라보 이후에도 여러 아티스트들과 KT가 추구하는 ‘DIGICO’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표현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