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식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월 대형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손잡고 출시한 온라인 전용 주식상품권은 준비한 물량이 두 달 만에 소진되자 추가 발행에 나섰다. 추가로 발행될 주식상품권은 기존 5% 캐시백 혜택과 1인당 월 10만원의 구매한도를 유지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11번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주식상품권 사용 방법은 주식상품권을 구매 후 스마트폰에 ‘이베스트 마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구매한 상품권을 등록하면 된다. 액면금액에 5%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고객들은 이 금액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이응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제휴마케팅팀장은 “주식상품권 이용 고객의 절반 이상은 2030이고 신규 고객 비중도 30%가 넘었다”며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MZ세대들이 손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