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및 자문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반기마다 실시하는 이 포럼은 채준 서울대 교수의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투자트렌드',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의 '2021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이주리 삼성증권 연금본부팀장의 '연금 시장 현황 및 전망'과 등의 강연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5000여명의 소속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총 6조원 이상의 누적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말 대비 무려 53% 늘어난 규모다. 해외주식과 퇴직연금이 각각 435%와 106% 증가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GA·자문사 채널은 투자 자문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주요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GA·자문사와 공유하고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