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화),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140가구에 ‘건강백세꾸러미’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화선 사무국장. [사진=롯데홈쇼핑]](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2602698838_f1c960.jpg)
[FETV=김윤섭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140가구에 ‘건강백세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화선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카네이션과 갈비탕, 잡곡 등 식료품이 담긴 ‘건강백세꾸러미’를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매월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6회, 4만 5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감염 예방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시작으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지원하고,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1만 개의 마스크를 취약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과 식료품 등 ‘건강백세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