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왼쪽 세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동범(왼쪽 첫번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최공열(왼쪽 두번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최동수(왼쪽 네번째) 우리금융그룹 부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애인 마스크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1139344046_d3da1a.jpg)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8만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4일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에게 이번 방역마스크 제작 지원을 위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자 발 빠르게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지원이 시급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이며, 방역마스크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가 표기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 및 관련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ESG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