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운보육원, 평화의마을아동복지쎈터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천5백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이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 빵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세븐일레븐]](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0924814014_28f13e.jpg)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엔젤7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엔젤7’은 세븐일레븐 ESG 경영 중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청운보육원, 평화의마을아동복지쎈터, 정읍애육원 등)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천5백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빵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4종을 골고루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22일 ‘기본에 충실한 빵 다운 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레다움’ 브랜드를 선보였다.
‘브레다움’은 빵을 뜻하는 ‘브레드’와 특성이나 자격을 뜻하는 ‘다움’을 결합한 합성어다. 출시와 함께 SNS 등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브레다움은 출시 약 10일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담당MD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브레다움 빵을 아이들에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브레다움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자신있게 만든 상품이다.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게 먹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