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 쿠팡이 이번엔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뉴욕 증시 상장에 성공한 쿠팡의 일본 서비스 도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Z홀딩스가 쿠팡의 일본내 서비스를 위해 쿠방측과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Z홀딩스는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야후 간 통합을 위해 지난 1일 출범시킨 중간 지주회사다.
한국에서 사업 기반을 다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그룹의 비전펀드를 통해 2015년 10억달러, 2018년 20억달러를 쿠팡에 투자했다. 현재 쿠팡 지분 33.1%를 보유한 최대 투자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