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순살꼬치에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고추순살꼬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스톱의 순살꼬치는 뼈를 발라내지 않고 손쉽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하는 ‘고추순살꼬치’ 는 닭다리살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순살꼬치에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상품이다.

'고추순살꼬치'는 자극적인 소스나 첨가물이 발려 있지 않아 자칫 느낄 수 있던 순살꼬치의 단점을 청양고추의 자연스러운 매운맛으로 잡아주면서 더 풍부해진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고추순살꼬치’는 닭다리살의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잘게 다져서 고루 잘 퍼진 고추의 알싸한 맛이 잘 어우러져 개성있는 순살꼬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다. 가격은 1,500원

미니스톱 FF1팀 조민수MD는 “기존 순살꼬치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 매운맛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