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늘어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온라인 전용 소포장 육류 간편식‘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웰빙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훈연해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한 제품이다. 특히 생강,마늘, 양파 분말로 시즈닝 해 잡내를 없애고 감칠 맛을 더했을 뿐 아니라,발색제(아질산나트륨)나 보존료(소브산칼륨)를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1인 분량인 180g씩 소포장 되어 있어 보관이 편리하고 남은 고기를 처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조리법은 충분히 해동한 제품을 프라이팬 중불에서 약 4~5분간 구워내거나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5~7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며,가격은 1팩에 3690원(180g)이다. 신세계푸드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간편하게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육류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건강 육류로 꼽히는 오리고기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바삭하게 튀겨낸 고급 맥주안주인 ‘오즈키친 피쉬앤칩스’와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닭발, 곱창 등 한식 소주안주 위주였던 안주 간편식 시장에 메뉴 다양화의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 및 코로나19 여파로 맥주안주 및 간식으로도 좋은 튀김안주류가 인기를 끌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오즈치킨 피쉬앤칩스’는 부드러운 대구살에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피쉬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타타르소스나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는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쉬림프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케챂이나 스위트칠리소스와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주겸 간식으로, 튀김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간편하게 여러 종류의 다양한 튀김을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있어 사용 및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
[FETV=김윤섭 기자] 웅진식품은 자사 베스트셀러 음료인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을 젤리 타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침햇살 젤리’는 웅진식품의 대표 쌀음료인 아침햇살을 부드럽게 담아낸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해 쌀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초록매실 젤리’는 깨물어주고 싶은 초록매실의 상큼함을 쫄깃한 젤리로 구현해냈으며, 반투명한 젤리 속에 또 다른 젤리가 숨어있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아침햇살 아이스바, 초록매실 아이스바를 출시하며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한 바 있다. 추억의 음료가 새로운 형태인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젤리도 지난 아이스바에 이어 맛과 재미를 모두 살린 이색적인 형태로 출시돼, 기존 음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침햇살 젤리, 초록매실 젤리는 전국 편의점, 소매점 그리고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꾸준히 음용하던 익숙한 그 음료의 맛을 색다른 형태인 젤리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햇살 젤리, 초록매실 젤리로 맛과 즐거움 모두 채워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식품영양 전문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함께 다양한 건강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2종 ‘밤단팥빵’, ‘연유크림소보로빵’(각1,700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는 현대인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고, 집안에서의 생활 빈도가 높아지면서 간편 식사대용으로 편의점 베이커리, 가정간편식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지난해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특히 아침시간대(16.4%)와 주택가(29.5%)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 관련 식품의 수요도 증가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건강식품(홍삼, 비타민 등) 매출은 46.7% 올랐고, 생야채샐러드도 32.6% 증가했다. 이 밖에 과일과 견과류도 10% 가량 올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무엇을 하나 먹더라도 본인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번 건강 콘셉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에는 밤, 현미, 찹쌀, 감자, 땅콩, 마 등 6가지
[FETV=김윤섭 기자] 최근 주택가 주변 편의점에서는 어린이 관련 상품이 인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가 상권에서는 토이캔디(16.2%)를 비롯해 아동완구(16.0%), 어린이 음료(12.4%), 문구/팬시(10.1%) 등 기타 어린이 관련 상품들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토이캔디는 캔디, 초콜릿 등 간식과 소형장난감이 결합된 상품을 말한다. ‘슬세권(슬리퍼+세권)’이라는 용어처럼 아이들과 집 주변을 산책하며 편의점에서 쇼핑을 즐긴 것으로 풀이된다. 유치원 휴원 등 코로나19 사태로 집콕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갈 수 없고 집 안에만 있기엔 힘든 상황이 되자 자녀를 데리고 집 근처 편의점을 찾은 것이다. 특히 전체 캔디 카테고리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진 토이캔디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캔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캔디 상품들 중 토이캔디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지난 2017년 11.2%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17.4%까지 확대됐다. 킨더조이, 토이플레이 등과 같은 토이캔디 상품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장난감이 랜덤으로 들어
[FETV=김윤섭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블랜딩 와인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내년 1월 말까지 두 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와인 글라스를 증정(재고 소진시 종료)함과 동시에, 론칭을 기념해 정상가(4만원)보다 약 30% 저렴한 28,800원에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틴어로 ‘저장실’, ‘포도주 창고’를 뜻하는 ‘아포테카’와 ‘서사시’를 뜻하는 ‘에픽’을 합성한 ‘아포틱’은 도전적인 블랜딩으로 색다른 맛을 추구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2010년 설립된 신생 와이너리로, 국내 시장에서도 와인 애호가 사이에 조금씩 저변을 넓히며 최근 3년간 연 평균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이번에 선보이는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은 대표적인 레드 와인 품종인 카버네 소비뇽과 미국의 대표적 토착 품종 진판델이 블랜딩 된 알코올 도수 13.5도의 레드 와인으로 일반적인 카버네 소비뇽 품종의 와인에 비해 부드러우며, 체리류의 과실향과 바닐라향의 조화가 적절히 이뤄져 육류 및 피자 등의 향이 강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의 론칭을 기념해 코로나 19로 지친 와인 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