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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스노리, 베트남 뷰티 시장 공략 박차

 

[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뷰티&건강기능식품 기업 ㈜그레이스클럽(대표 장준탁)의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COSNORI)가 최근 베트남의 대형 유통채널에 연달아 입점하며 현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뷰티 브랜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던 2020년, 코스노리는 오히려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2016년 런칭된 코스노리는 현재 올리브영을 비롯한 국내 주요 판매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대표상품인 바르는 즉시 피부톤이 밝아지는 ‘톤업크림’과, 합리적인 가격에 확실한 효과로 입소문을 타게된 ‘속눈썹영양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있는 뷰티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해외로 그 관심의 영역이 확장된 것이다.

 

코스노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내 Glam Beautique, 메디케어, 가디언즈, ABBEAUTY WORLD 에는 이미 입점을 완료했으며 내달 초에는 Watsons에 입점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국내에서 잘 알려진 제품들뿐만 아니라 쿠션이나 마스카라 등 전반적인 브랜드 제품이 모두 고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노리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중동과 미국의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여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다양한 해외 각지에서도 코스노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