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1걸음마다 1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09/art_16146485293642_7fc626.jpg)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3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 공헌활동인 ‘우리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모바일 앱 빅워크를 설치한 후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3월 한 달간 걸음 수를 측정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 한 걸음마다 1원씩 적립된다. 기부 적립 목표인 1억 걸음 달성 시 1억원을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 건강 증진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걷기왕을 뽑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자발적 참여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