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직 낫서른>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카카오M]](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1540494657_e04f7b.jpg)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M이 ‘어른 로딩 중’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아직 낫서른>의 상큼한 봄기운을 담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스크린을 통해 가장 트렌디한 사랑의 형태들을 선보여 왔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설렘 가득 로맨스와 공감 가득 서른이들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23일 오후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날 공개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 차민지, 백성철 등 <아직 낫서른>의 이야기를 펼쳐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 가득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대를 모았다. 첫 대본리딩부터 갓 서른이 된 절친으로 만난 정인선(서지원 역), 안희연(이란주 역), 차민지(홍아영 역)의 찐케미가 돋보인다.
일과 사랑을 흔드는 매력남으로 나선 강민혁(이승유 역), 송재림(차도훈 역), 백성철(형준영 역)의 로맨틱한 기운도 주목할만하다. 첫 만남부터 환상 호흡을 자랑한 이들이 그려낼 다채로운 연애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대본리딩을 통한 첫 만남부터 또래 배우들과 만들어낼 시너지와 설렘 케미가 돋보이는 <아직 낫서른>은 화제의 웹툰 ‘85년생’이 원작으로,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