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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중공업


[신년사] 현대제철 안동일, "수익성 중심의 철강사 돼야"

 

[FETV=김현호 기자]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올해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는 동시에 생존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일 사장은 2021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쉽지 않은 경영이 예상된다”며 ▲사업구조 및 설비운영 최적화 ▲책임경영 강화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통해 “미래에 대비하는 동시에 생존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경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안 사장은 “안전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며 “고위험 작업에 대한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안전활동을 실천하는 자율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따라 우리의 모든 업무영역에서 탄소배출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며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각 부문에서 실천과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수행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ESG경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