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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기대감'...국내외 여행업계 '환호성'

 

[FETV=유우진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데이터가 90%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국내외 여행사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여행업계는 효과적인 백신이 여행수요 회복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의 데이터는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 중 여행 관련 주식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트립 어드바이저의 점유율은 21.67% 증가했다. 크루즈 여행사 카니발의 월요일 주가는 거의 40% 급등했고 로열 캐리비안도 거의 29% 상승해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텔업계도 시장 랠리를 탔으며, 메리어트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온라인 여행 대기업인 익스페디아(Expedia)는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24.6% 상승했다. 부킹닷컴 및 프라이스라인과 같은 브랜드를 소유 한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의 주가는 월요일 18 % 이상으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도 백신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이날 오전 중 항공사와 호텔, 레스토랑 등 레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여행업체인 노랑풍선, 하나투어와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등이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