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우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의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 위치한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 마을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법농협 차원의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도밭 잡초 및 비닐 제거작업 등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을 진행했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수확철 일손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