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델이 KT 기가지니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041/art_16018606623198_18b6e8.jpg)
[FETV=송은정 기자]KT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손잡고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한글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핑크퐁 한글이랑은 한글 동요 영상과 함께 한글 퀴즈 게임, 새로운 단어 만들기, 노래 따라 부르기 등을 통해 우리 아이가 한글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4~7세를 위한 키즈 교육용 서비스다.
핑크퐁 한글이랑은 ‘가면무도회, ‘나처럼해봐요’, ‘하늘을 나는 하마’ 등 ‘가’부터 ‘하’까지 총 14개의 동요 영상을 제공한다. 동요 영상 시청 후 동요에서 배운 단어로 퀴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답을 맞히면 TV 화면에 칭찬 도장과 함께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
또한 ‘새로운 단어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노래 따라 부르기 기능이 있어 우리 아이가 놀이를 통해 쉽고 재밌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에는 우리 아이 이름을 불러주는 ‘기가지니 짝꿍’ 기능이 적용됐다. 기가지니 앱에서 자녀 이름을 등록 후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록된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대화하듯 친숙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핑크퐁 한글이랑은 유료 서비스로 한편 당 330원(VAT 포함)이며 14개 전체 시리즈는 3300원(VAT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간 이용 가능하다. ‘가’편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KT는 한글이랑 출시와 한글날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핑크퐁 한글이랑 구매 고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핑크퐁 사운드 워크북 4권 세트(300명), 핑크퐁 노래방 1일 이용쿠폰(300명), 원더스타 컬러링 3D 퍼즐(10명), 호기 멜로디 길찾기 퍼즐(5명), 핑크퐁 멜로디 자전거 인형(3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기가지니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더 쉽고 재밌게 한글을 배우고 응용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우리 아이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 가정이 많은데 이 분들을 위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