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40/art_16012523682535_dcd21f.jpg)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의 금융 전문 계열사 카카오페이가 기업공개(IPO) 본격화에 들어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이 목표다.
카카오페이는 가입자 3400만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간편결제 업체다. 거래액은 상반기 기준 29조100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 계열사 중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이달 초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최근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도 IPO 추진을 결의하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상장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