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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김윤섭의 유통브리핑] 신세계인터, 스웨덴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 론칭 外

 

[FETV=김윤섭 기자] ◆ 신세계인터, 스웨덴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 뷰티 브랜드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웨덴 네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이달 15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WEST)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라부르켓은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설립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자연에 대한 도전이 아닌 존중을 브랜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 CJ ENM 오쇼핑부문,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수여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협력기업 3곳에 총 70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3월 오쇼핑부문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2019년 상ㆍ하반기에 이어 3번째다. 오쇼핑부문은 자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들 중 올해 상반기 달성한 취급고(실제 판매된 금액)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총 3개 회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선발된 영유아 도서 전문회사 ‘블루래빗’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각 3천만원씩을, 친환경 도자기 제조회사 ‘젠한국’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들 3개 회사는 모두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우수한 상품력을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잘 대응한 기업들이다.

 

◆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파스텔 4도어’ 냉장고 출시

 

롯데하이마트는 20일 PB 하이메이드)파스텔 4도어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캐리어와 협업해 제조했고, 출시가는 124만 9천원이다. 컴팩트한 세미빌트인 사이즈로 용량은 566L다. 글라스 소재 파스텔톤 민트색 도어로 고급스럽고 화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하이메이드 파스텔 4도어 냉장고는 상냉장 하냉동 방식으로, 각 칸을 독립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내부 온도 조작 디스플레이 버튼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외관이 깔끔하다. 냉장실 벽면에는 알루미늄 메탈을 활용한 ‘메탈쿨링’ 방식을 적용시켜 빠른 냉기 전달과 적정 온도 유지에 효과적이다. 내부 선반은 튼튼하고 청소하기 쉬운 강화유리로 제작했다.

 

◆ BGF리테일-금융보안원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 업무협약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금융보안원과 편의점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 송지택 혁신부문장과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김영전 보안전략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GF사옥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금융보안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 ▲금융-소비유통 융합데이터 상품 발굴 및 활용 촉진 ▲소비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세븐일레븐,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선봬

 

세븐일레븐은 ‘인디카네트웍스’와 함께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코끼리박스2’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코끼리박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코끼리박스2)을 기반으로 한 휴대폰 보조배터리 대여 및 반납 서비스다. 코끼리박스2 앱에 접속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며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제공한다.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는 상이해도 무관하며, 이용료는 4시간 기준 1,500원이다. 이후 1시간당 15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코끼리박스 앱을 통해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점포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수도권 700여 점포에서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운영 점포 수를 전국 3000여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