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 위메프, ‘홈쇼핑 라이브관’ 론칭...“상품 DB 강화 박차”
TV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위메프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위메프는 홈쇼핑 상품까지 확보하며 상품 DB 강화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홈쇼핑 라이브관’을 신설, TV 홈쇼핑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GS홈쇼핑(GS SHOP, GS MY SHOP) △신세계TV쇼핑 △더블유쇼핑 △SK스토아 등 5개 채널이다. 5개 채널의 라이브 방송은 위메프 모바일 앱에 마련된 ‘홈쇼핑 라이브관’에서 한꺼번에 모아볼 수 있다. 이후 보고 싶은 방송을 선택하면 화면 상단에 방송 화면이 송출되고 하단에서 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시청부터 주문까지 위메프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한 것.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홈쇼핑 라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8월 24~30일 일주일간 TV 홈쇼핑의 대표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 헬로네이처, ‘푸드 콘텐츠’ 중심으로 앱 개편...“매거진 형태 콘텐츠 제공”
모바일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는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푸드 콘텐츠 중심으로 앱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헬로네이처 앱은 단순히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들의 스토리를 담은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1차원적인 상품 정보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고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인기 식재료, 재밌는 식문화, 새로운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들을 제안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택한 것이다. 앱 화면에 처음 등장하는 ‘푸드트립’이 대표적이다. 해당 콘텐츠는 특정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관련 식재료들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 11번가, ‘트벤져스’와 손잡았다....‘뽕절미’ 한정수량 단독 런칭
11번가는 요즘 대세 ‘트벤져스’ 3인방과 함께 단독기획한 인절미세트 ‘뽕절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화제의 트로트가수 ‘유산슬’과 인기 트로트곡 ‘두리쥬와’ 등을 탄생시킨 작사가, 작곡가인 ‘트벤져스’ 3인방(박토벤, 작신, 정차르트)과 SNS에서 인절미로 입소문 난 ‘냠냠떡집’과 11번가가 콜라보해 내놓은 상품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김상구 신상품기획팀 MD는 “트로트가 밀레니얼 세대도 반응하는 대중적인 장르로 급부상하면서, 유치하지만 중독성 있는 트로트의 개성을 상품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이색제품”이라며 “단순히 ‘떡’이라는 제품을 넘어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로 전 연령대와 소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미인절미에 뽕잎가루를 넣어 만든 ‘뽕절미’ 1박스는 뽕절미 200g(8개) 3팩과 트벤져스 친필싸인 스티커로 구성됐다.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1만1000원에 한정수량 4000개로 1차 물량을 선보인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 한샘, 사회적 기업 판로 확대 위한 ‘드리머마켓2’ 오픈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다음달 18일까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회적 기업의 상품 판로 제공을 위한 기획전인 ‘드리머마켓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은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 9곳, 친환경 기업 2곳, 공정무역 단체 2곳, 장애인재활단체 1곳에서 생산한 총 30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주스, 홍삼젤리, 원두 등 식품과 코코넛 비누, 칫솔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연 ‘드리머마켓’에 이은 두 번째 상생 행사다. 한샘몰의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지원 사업을 사회적 기업으로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아름다운 감귤주스’는 사회적기업 ‘오제이㈜’가 생산한 제품으로 100% 감귤 과즙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오제이㈜’는 제주도 지역농가의 수익창출 지원, 취약계층 고용,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 오뚜기,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 출시
오뚜기는 간편하고 손쉽게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에서 식사를 많이 하게 되면서 신선채소류의 구매가 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며 관광객들의 주 메뉴인 고기 등의 축산물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간편하고 손쉽게 무쳐먹는 양념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은 먹을 만큼만 간편하게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으로, 요리 초보도 누구든지 맛있게 무침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당 기본 3가지 이상의 무침 반찬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맛있게 집밥을 먹고 싶은데 남은 잔반 처리가 걱정인 1인 가구, 양념맛을 내기 어려워 고민중인 신혼부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채소를 먹이고 싶은 주부 등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무침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 CJ제일제당, 소고기 풍미 살리는 ‘백설 스테이크솔트&시즈닝’ 출시
CJ제일제당은 소고기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테이크 전용 향신료 ‘‘백설 스테이크 솔트&시즈닝’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천일염으로 육류 특유의 잡내를 잡고 향미는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 타임, 팬넬, 마조람 6가지 허브와 버터를 추가로 넣어 고기 풍미를 극대화하고 육즙의 고소함은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백설 허브솔트 3종(순한맛, 마늘맛, 매콤한맛)이 돼지고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다면, 이 제품은 스테이크용 소고기와 최상의 조합을 이룬다. 가정에서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 때 굽기 전 뿌리기만 하면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 품질의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2980원(40g)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