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5/art_15925347954811_58ab31.jpg)
[FETV=김현호 기자]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정 부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큰아들로 현대가(家) 3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7월4일, 서울 모처에서 교육자 집안 출신의 재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는 정재계 인사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사장은 1982년 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현대중공업 대리로 입사했다가 미국 유학 후 2013년 재입사했고 2014년 상무, 2015년 전무를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